유머 타란티노 신작에 이소룡의 딸이 모욕적이라고 반응한 이유
영화상에서 이소룡은 굉장히 오만한 싸움꾼으로 묘사된다고 함
이에 대해 이소룡의 딸 셰넌 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오만에 가득찬 쓰래기로 묘사되 가슴이 아프다" 라고 언급했는데
영화상에서 그린호넷을 찍던 이소룡이 건방진 태도를 보이자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는 이소룡에게 3판 2선승제 싸움을 신청하고
첫판은 이소룡이 이기나 두번째는 이소룡이 지고 세번째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중단되는 씬이 나온다고 함
그러나 1960년대 아시아계 배우로써 이소룡은 다른 백인 배우들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했고
당시에 이소룡이 영화에 나올때 사람들이 낄낄대며 비웃는걸 듣고 굉장히 불편했으며
영화상 각색을 하며 풍자적인 모습으로 나오는건 이해하지만 철학적으로 살았던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라며 비판함
또한 마찬가지로 이소룡의 인생을 연구하고 전기인 "브루스 리: 라이프" 를 집필한 매튜 폴리 또한
이소룡이 건방진 모습을 어느정도 가진건 사실이나,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닌 SNL 희화 캐릭터마냥 만들었다고 비판함
또한 영화상에서 "자신은 무하마드 알리를 때려 눞힐수 있다" 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이소룡은 그런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무하마드 알리는 최고의 파이터라고 말했다고 함
세줄 요약
1. 티란티노 감독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개봉함
2. 이소룡이 존나 부정적으로 나옴
3. 이소룡 딸이랑 전기를 쓴 사람들 죄다 비판함 SNL 캐릭터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