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암행어사 웹툰 낚시에 빡친 독자들 근황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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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암행어사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올라옴.
리메이크 광고 당시에 작가가 직접 결말 바뀐다고 호언장담했음. (구판 결말은 다소 용두사미)
당연히 기존 아재독자들은 크게 기뻐하며 묵묵히 유료결재를 해왔음.
미리보기 유료결재 다 끝내놓고
작가의 말에다가 "바뀐 결말은 단행본에 수록됩니다"라고 적음.
지금까지 미리보기 유료결재가 분량에 비해 200원씩 받아먹는 창렬논란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묵묵히 유료결재를 한 독자들 딥빡.
(편당 200원씩인데 총 250편임. 200편 이상 결재한 사람들 꽤 있다고 함)
현재 작가가 돈독이 올랐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바뀐 엔딩은 단행본에 실린다고 할 것이지 왜 유료결재 끝내고 공지하느냐 등등의 분노가 쏟아짐.
개중에는 "오냐. 단행본 나오면 사주마. 대신에 스캔떠서 불법사이트에 배포해주겠다."라는 한이 서린 댓글들도 보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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