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태국 근황.news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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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경찰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검문을 피한 판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는 아시아원의 보도입니다.
검문소에서 순경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지역 법원장으로 알려진 운전자가 "나는 이 지역 경찰서장과 특별한 관계"라고 말하며 거부했는데요.
이후 해당 순경은 "부적절한 말투로 검문했다"는 이유로 내근직으로 전보됐습니다.
검문 당시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당사자인 판사와 경찰서장은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후 "나는 경찰서장의 친구"라는 풍자문구가 태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당국의 공정한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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