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첨단 기술에 대한 환상이 깨질 때
칼로리 측정은 뭐 최첨단 측정기로 어쩌구저쩌구파 쏴서 측정하는게 아니라 걍 존나 폭발시키고 태우면서
힘의 세기를 수치화 해서 기록하는 거임. 그래서 플루토늄, 우라늄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은 거.
빛은 생각보다 안 빠름. 우주까지 갈것도 없이 지구 안에서도 게임 프레임 극복이 안 되는 수준.
심심한 상어가 해저 케이블 깨물면 해외 인터넷 회선이 불안정해짐.
SRT는 Super(존나)Rapid(빠른)Train(기차)의 약자.
떼제베(TGV)는 '고 속 열 차'의 약자.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묶는 RAID 기술은 '저렴한 디스크 여러 개 모음'의 약자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0%95%EC%A0%84%EA%B8%B0-%EB%B0%9C%EC%83%9D-%EC%9B%90%EB%A6%AC-%EC%B5%9C%EC%B4%88-%EA%B7%9C%EB%AA%85/
정전기가 왜 발생하는지를 인류가 밝혀낸지 얼마 안됨.
전투기 조종석에서 뒤 봐야될 때 룸미러로 봄.
물리학에서 No Hair Theorem(무모정리)라는 게 있는데,
블랙홀의 특성은 전하, 질량, 각운동량 이 세 개에 의해서만 정해지는 게 빡빡이 같다고 저런 이름 붙임.
인류의 아직 '가려움'의 기전을 정확히 모름.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56499730
'구리가 녹스는 원인'을 규명한지는 진짜 얼마 안됨.
http: 뒤에 //는 그냥 멋으로 붙인거임.
일부 천재 위인들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인류의 과학이 서서히 발전했다' 라는 착각들을 하곤 하는데,
과학기술의 수준을 따졌을 때 인류의 과학기술은
수십, 수백년동안 정체 되어 있다가 천재 한두명의 등장으로 일,이보씩 전진해 왔는데,
수천년의 시간동안 발전 해 온 것보다, 컴퓨터의 등장 이후 몇년동안 몇 배 이상 수준의 압도적인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졌고,
컴퓨터로 인해 컴퓨터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AI등의 개발이 진전 되면서,
또 과학의 발전 정도가 이전을 아득하게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