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안 보는데, 나도 모르게 문득 속으로 '이런게 드라마지. 한번 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곱씹어 보니 우리나라에 이렇게 메시지 담긴 순정을 다룬 드라마가 있긴 했나 싶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되짚어 보면 범죄자 미화, 막장 드라마, 재벌집 아들과 못 살지만 기 센 여자의 억지 멜로 이런 장르들 밖에 없었던거 같다
물론, 일본 드라마라고 해서 무조건 잘 만드는건 아니라,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박살난게 억지 교훈 주려고 지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드도 거의 안 보긴 하지만 소재만 듣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 것들은 주로 일본 드라마인듯
드라마 시청 주체가 여자들이라서 그래요 여자들은 감정선에 자신이 이입되어서 보니까 자극적인것에 더욱 민감하니까 나는 이런류의 소설 드라마가 더 땡기던데.. 처음 본 만화가 이런류의 감정을 소소하게 적나라하게 표현해주는 일본 만화였는데 감동받았음 (일본만화 물밀듯 베껴? 또는 수입해오던 시기 80년말) 제목이 캠퍼스러브스토리 임 여주울때 눈물콧물 범벅인게 아직 기억남
다시 곱씹어 보니
우리나라에 이렇게 메시지 담긴 순정을 다룬 드라마가 있긴 했나 싶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되짚어 보면
범죄자 미화, 막장 드라마, 재벌집 아들과 못 살지만 기 센 여자의 억지 멜로
이런 장르들 밖에 없었던거 같다
물론, 일본 드라마라고 해서 무조건 잘 만드는건 아니라,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박살난게 억지 교훈 주려고 지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드도 거의 안 보긴 하지만
소재만 듣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 것들은 주로 일본 드라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