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해할 수 없거나
진상을 파악할 수 없었던
세계 미스터리
그중 최근에서야 의문점이 풀린
대표적인 4가지
얼룩말 줄무늬
얼룩말에게 줄무늬가 생긴 이유에 대한
논쟁은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어왔지만
비교적 최근인 2014년이 되어서야
그 이유에 대한 결론이 지어졌지요.
얼룩말의 줄무늬는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위장하기 위한 보호색론과
이 줄무늬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더 잘 띈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해 왔지만
실험의 연구결과 줄무늬는 다름이 아닌
흡혈 파리를 쫓기위함이였고
이 흡혈 파리의 공격이 맹수의 공격보다
위험하다 판단해 이렇게 진화한 것이라고 해요.
버뮤다 삼각지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미스터리는
영화와 소설로 쓰여질 정도로 미스테리로서는
가장 흥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에요.
1964년 미국 잡지에 처음 이 이야기가 실렸고
1974년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알려지게 되었어요.
다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 수치와 차이가
없다고 해요. 이는 언론의 과장된 기사와
부풀려 쓴 수치들이 문제였어요.
사고의 원인 역시 대부분 밝혀졌는데
주로 번개, 해일, 기상이변, 해적, 운행 실수 등이라고 해요.
그런데 최근 그동안 발견하지 못 했던
운선 파편과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운석 충돌론이 폭발 원인으로 떠올랐으며
체코 호수가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일
확률이 높다며 운석의 공중폭발이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다른 가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증거가 나온다면 언제
번복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퉁구스카 대폭발의 진짜 미스터리는
이만한 사건이 터짐에도 불구하고
사망 피해자는 0명이라는 것
만약 운석이 조금만 각도를 틀어서
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발했다면 그야말로 ㅎㄷㄷ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