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멍 멍 멍

도코 2020.02.28 03:57:39 예약발행 일시: 회원만 열람:

한 수험생이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집은 2층 집이었고 그 학생은 2층에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수험생은 지친몸을 이끌고 옷을 갈아 입을

기력도 없이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들고 얼마나 지났을까.....

 

같이 지내던 강아지가 막 짓기 시작했습니다...

 

멍!!멍!!멍!!

 

피곤이 찌든 그 수험생은 눈도 뜨지 못한채

짜증난 목소리로 강아지에게 소리쳤습니다.

 

 

“조용히좀해!!!“

.

.

.

그렇게 한5분쯤 지났을까요....???

 

다시 강아지가 마구 짖기 시작했습니다.

 

멍!멍멍멍!!!

 

참다못해 수험생이 일어나려 하자...

 

눈앞에....

 

 

하얀 동공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가 소리를 내더랍니다....

 

 

멍!!멍!!!멍!!

 

출처 https://ssammui.tistory.com/m/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