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 친구의 생일에 선물한 꽃

리자 2016.10.24 09:21:50 예약발행 일시: 회원만 열람:

이 이야기를 읽고,

 

저주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들은 그대로 씁니다.

 

 

 

그날, 나는

 

어릴 때부터 절친한 친구인 카즈의 생일에

 

동료 몇 명과 카즈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어.

 

 

도중에 무- 와 합류했다지만,

왜인지 무- 는 꽃을 가지고 있었다.

 

 

생일에 꽃을 가지고 가는 것은 보통이지만,

 

고등학생인 남자가, 남자 친구 생일에

꽃을 가져갈 녀석은 없을꺼다 라든지 말하면서 걷고 있었다.

 

 

 

그때는 단순히, 웃길 목적이었을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자꾸 무- 가 「 이 꽃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보고 있었던거야.

 

 

결국, 말없이

 

카즈의 집에 도착했던 것이지만.

 

 

 

그렇게, 카즈의 방에 들어가

 

축하해 라든지 말하면서

담배를 선물로 주거나

좋아했던 그룹의 CD를 주거나하고 있으면,

 

무- 가 예의 그 꽃을 건낸거야.

 

 

그것을 본 순간

 

카즈가 무- 에게 덤벼들 것 같은

 

기세로 접근해 꽃을 집어들고

 

버리려고 창문을 열면,

있었다고 한다. 

 

 

카즈의 방 창문 너머로는

 

바로 아파트의 벽이 있는데,

 

그 벽에 손도 발도 이상한 방향으로 구부러진

 

벽에 붙어있는 여자가.

 

 

 

벽에 붙어있는 것이지만,

목이 구브러진 비뚤어진 얼굴로

계속 이쪽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모두, 굳어 움직일 수 없었던거야.

 

 

 

그 여자는 움직일 수없는 우리들을 보면서

천천히 창문에 턱을 올려

 

들어 오려하고 있었다.

 

 

그 순간, 무- 가 움직 였어.

아마, 사과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턱에 올라 타있는 여자를 무시하고

 

창문을 닫았다.

 

 

그리고 커튼을 닫은 시점에서, 

 

모두가 정말 동시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렸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카즈가 무- 에게 물었다.

 

 

 

​「 그 꽃, 어디에서 가져왔어? 」라고.

 

​ 

 

무- 가 말하길,

 

 

「 ​아니 ... 실은 오는 길에, 전신주에 있던 꽃다발을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고 가져온 것인데 ... 」

라고 말한거야.

 

 

 

아직 아무도 움직일 수없는 가운데, 당연히,

꽃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주지 않으면, 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일단, 커튼 밖이 신경 쓰였다.

 

 

카즈가 조금

 

커튼을 연거야.

 

 

얼굴은 아직 남아 있었다.

 

창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그 순간, 모두가 밖으로 달아났다.

 

 

 

그대로 무- 를 앞장세워 꽃을 반환하고

모두 전주를 향해 사과 했어.

 

 

다음날, 무- 는 죽었다.

사고였다.

 

 

 

무- 가 죽은지 10 일 후,

함께 있었던 노리가 죽었다.

 

 

이 이야기를 해준 다음날,

 

이 사람이 죽었다.

 

 

지금으로 부터 3 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들려주고 죽은 것은

 

나의 형님입니다.

 

 

카즈 군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했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는 ...,

 

 

그 이외의 사람들은, 어떻게 됬을까는

모르겠습니다.

 

그 전주의 위치도, 원인의 여자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형님의 불단 앞에서

언제나처럼 향을 올리고 있으면,

형님의 사진에 반사되어 보였던 창문에서

얼굴을 내미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곧 돌아 보니 사라져있었습니다 만,

저는​ 이후에, 뭔가 있는 것일까요?

 

 

뭔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다시 전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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