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평온할 틈이 없는 일본
이번에는 잔인한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람
사건이 발생한 곳은 와카야마현 카이난시 시모츠초
10일 오전 8시 반 경 이곳에서 상점을 운영하던 오오미치 마사토미(66)가 살해된 채 발견됨
경찰이 시신을 조사했을 때 피해자의 두부는 흉기에 의해 골절된 상태였고
가게의 계산대에서는 현금 약 5만엔이 사라진 상태였다고 함
부검 결과 범인은 피해자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친 걸로 보인다는데
그래서 그냥 머리가 깨진 정도가 아니라 참혹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깨졌다고 함
피투성이가 되어 짓뭉개진 피해자를 발견한 경찰들도 심리적 충격을 받았을듯
그를 알고 지냈던 이웃들에 의하면 지역에서 매우 좋은 사람으로 평판이 자자했고 원한 같은 걸 살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내용을 종합해보면 단순 살인이라도고 보기는 어려움
경찰 역 강도살인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수사를 개시한 상태이지만 아직까지도 범인은 검거하지 못하고 있음
또 현장에서 흉기로 보이는 것도 찾지 못해 아직 별다른 단서가 없는 상황임
지역 주민들은 공포에 떨며 범인 검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