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에 찰영된 태즈 매니아 호랑이.gif

리자 2019.08.08 09:30:27 예약발행 일시: 회원만 열람: 글성격:

 

1933년에 찰영된 태즈 매니아 호랑이(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모습

흑백으로 촬영된 영상에 컬러를 입힌 것

태즈 매니아 호랑이는 1936년에 멸종(절멸)

사실상 이 영상이 멸종전 태즈 매니아 호랑이의 마지막 모습

 

 

위키백과 설명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Thylacine)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했던 육식 유대류(有袋類)이다. 주머니를 가지는 늑대라는 점에서 수렴진화의 대표적 예로 꼽힌다. 등에 호랑이와 비슷한 무늬를 가졌기 때문에 태즈메이니아호랑이(Tasmanian Tiger)라고도 한다. 태반동물인 늑대나 개 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나 상당한 해부학적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태즈메이니아늑대(Tasmanian Wolf) 또는 틸라신(Thylacine)이라고도 부른다.

 

수난과 멸종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으로부터 인간이 정착하게 되면서, 양 등의 가축을 해치는 유해동물로 여겨진 주머니늑대는 대량 학살당했다. 1930년에, 마지막 야생 주머니늑대가 사살되었으며 곧 런던 동물원에서 기르던 주머니늑대도 죽으면서 멸종했다고 생각되었으나, 1933년에 야생 암컷 주머니늑대가 한번 더 포획되어 호바트 벤자민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조차도 1936년 9월 7일에 죽음으로써 전멸하였다. 현재도 태즈메이니아 및 다른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종종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의 모습이나 발자취가 보고되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