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쓰레기 분리수거 요청하자 "내가 시의원인데 감히!" 폭언 논란

익명_87085 2024.07.30 17:14:32 출처: 예약발행 일시: 글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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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은 일본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시의원 니시가키우치 요시아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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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2일, 이 인간이 쓰레기를 버릴 때 어떤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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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의원이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이것저것 섞인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모습을 본 직원이 분리수거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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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가키우치 요시아키 의원]
 
내가 시의원인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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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 같은 건 네놈들이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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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게 서있지 말고 쓰레기 버리는 거나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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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자리에서 시의원이 대충 버린 쓰레기를 다시 분리하는 작업을 해야했고
 
이 일로 후속 차량 4대가 약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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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시의회는 일련의 발언은 갑질에 해당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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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의원에게 엄중주의를 내렸다는데 역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임
 
한편 문제를 일으킨 니시가키우치 의원은 반성은 커녕 아직도 잘못조차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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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굳이 시의원이라고 밝힌 이유가 뭡니까?)
 
내가 왔다고 알린 거 뿐이지
 
별로 위협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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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게 갑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