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미스테리 [괴담/공포] [2ch 괴담]스기사와 마을
리자
어느 현 어느 산쪽에 스기사와 마을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의 한 남자가 갑자기 발광하여 주민 전원을 손도끼로 살해하는 범행을 저지른뒤
남성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 마을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마을이 아닌 스기사와 마을의 사건을 덮으려는 지자체에 의해 그 존재는 없어졌다고 한다
지도상에서 이름도 없어지고 모현의 공식기록에서도 이름이 지워졌다
폐허가된 스기사와 마을은 이후 50년의 세월이 조용히 흘러갔다
그런데...
얼마느 그 현이 진실을 은폐하려해도 사람들의 기억을 지울수는 없었다
스기사와 마을 사건은 현지 노인들에 의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던것이다
스기사와 마을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게 있어서 이른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어느 날 어느 현의 산중을 드라이브하던 3명의 젊은 남녀가 길을 잃고 산중에 있는 낡은 도리이에 도착헀다
도리이 바로 빝에는 큰 돌이 2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도쿠로와 같은 형상처럼 보였다
젊은 운전자는 옛날 들은 한 소문을 떠올렸다
도쿠로 바위의 토리이가 스기사와 마을 입구에 있다는 소문을...
남자 둘이 차에서 내리고 무섭다는 여자까지 데리고 나와서 스기사와 마을을 탐험했다
토리이를 지나 약 100m정도 숲 사이를 걷고 있을때 갑자기 3명앞에 공터가 나타났다
거기에는 4채의 낡은 폐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일행중 한명이 집에 들어서자 그 집 벽에는 엄청난 양의 마른 핏자국이 있었다
남자둘이 등골이 오싹해지는걸 느꼈을때 일행중 여성이 이렇게 외쳤다
"오빠 뭔가 이상해! 사람의 기척이 있는거같아!"
놀란 3명은 황급히 폐가 밖으로 뛰어나갔고그들은 자신들을 감싸는 많은 사람들의 기척을 느꼈다고한다
3명은 부랴부랴 차로 달리기 시작했다
무언가 이상하다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차가 보이지않는다...
그 공터에서 차까지 거리는 그렇게 멀지도 않았고 길도 하나뿐이니 길을 잃을리가 없을것이다
그러나 3명은 달려도 달려도 숲에서 벗어나질못했다
어느새 일행에서 떨어진 여자 혼자서 오랫동안 계속 달린끝에 차까지 돌아올수있었다
다행히 차키는 꽂은채로 있었고 운전석으로 타서 차에 시동을 걸었으나 차키를 몇번을 돌려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는 울음을 터트릴듯이 몇번이고 몇번이고 차 키를 돌렸다
그 때...
"퍽 퍽 퍽"
갑자기 차 앞유리에서 큰소리가 들렸다
앞을보니 피에 물든 시뻘건 손이 쎄게 앞유리를 때리고 있었던것이다
앞유리 뿐만 아니다 차의 전후좌우 창문에 무수한 피투성이의 손이 나타나 일제히 창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웅크린채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현지 주민이 산길도중 빨갛게 된 차에서 망연자실한 그녀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녀는 공포때인문지 하룻밤에 머리가 백발로 변해버렸다고한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병원에서 말한뒤 홀연히 사라졌다고한다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으며 그녀의 일행인 두 남성의 모습도 행방불명상태이다
악령의 마을 스기사와 마을
이 곳에 발을 디딘 순간 당신이 살수있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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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사와 마을
스기사와 마을: 杉沢村 스기사와무라[*])는 원래 아모리현에 있었던 마을로,
40여 년 전 마을 주민이 누군가에 의해 모두 살해된 후(서로가 서로를 죽였다는 설도 있다),
폐허가 되어 사라져버린 마을이라고 한다
전설의 내용
예전에 아오모리 현의 산속에 스기사와 마을이라는 곳이 있었다. 쇼와 초기당시, 마을사람 한명이 돌연 발광해, 마을사람 전원을 살해하고 스스로의 목숨도 끊어버린 사건이 일어났다. 아무도 없게 되어버린 마을은 이웃 마을에 편입되어 버려진 마을이 되어, 지도나 현의 공식문서로부터 소거되었다. 그러나 그 폐허는 악령이 깃든 집이 되어 현재도 존재하며, 그곳을 방문한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스기사와(杉沢)」라는 마을이 과거에 아오모리 현내에 존재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