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천 붉은 수돗물 근황.
익명
201
0 0
7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가 3주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함.
현재 수돗물 사용이 중단된 학교는 서구와 영종도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124곳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붉은 수돗물 사태가 3주째 이어지면서 인천시에 접수된 붉은물 신고는 11700건,
일별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후 다시 늘고 있고 피해 보상 민원도 3100건에 이르고 있음.
영조도와 서구 검단지역 등에선 눈으로는 그냥 물처럼 보이지만 필터를 들이대면 금세 붉게 변한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음.
수돗물로 씻은 뒤 피부질환이 생겼다는 신고도 100여건이나 접수됨.
인천시는 수돗물 사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음용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하지만 병원 치료비나 필터 비용같이 피해 보상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범위는 정해지지 않고 있다고 함.
지난 8일부터 붉은 수돗물에 관한 신고건수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서는가 했지만 15일째 이어지고 있는중이며
이 와중에 강화도에서도 적수가 의심된다는 보고가 들어옴.
아직 해결되지않았고 진행중임.
댓글 0
댓글 쓰기지나친 어그로/분란/분탕/욕설/혐오성 발언(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