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25 전쟁 당시 중공군들이 가장 무서워 했던 것

현대전에서 총 든 보병은 아무짝에 쓸모 없음.
그냥 서로 보병들끼리 서로 진군 못하게 가로 막고 있으면서 어느 군의 전투기가 먼저 오나 싸움임.

전쟁 나면 연습한거처럼 조준 사격할거 같지?
실제로는 참호에서 고개 죽이고 손만 들어서 그냥 아무나 걸려라 하고 쏘는게 대부분임.
현대 전쟁에서 보병이 보병을 소총으로 사살 할 확률은 2만발에 1명이라고 했었던가?
그 2만발에 1명도 겁대가리 없이 조준사격 해보려고 참호 밖으로 고개 내민놈들이 1킬을 내주는 것임.

육군에서 훈련 가장 빡세게 하는걸로 유명한 부대 간부들이 전략 교육 갔다와서 한 말이 기억 남.
전투기 지원 올때까지 몸빵용이라고.
지들끼리 자부심 쩌는 해병대들도 간부가 직접 입으로, 전쟁나면 자기들 최우선 임무는 미군이 지원 올때까지 몸빵하는 역할이라고 말함.

+ 지대공 장비를 갖춰도 어지간한 수준의 장비 아니면 무력함.
전투기 한대 뜨면 대부분의 사단은 몰살 당함.

보병의 역할은 지대공 장비들이 전투기 출몰 지역을 둘러싸서 운 좋게 맞출 확률을 높이지 않도록 전선을 유지하는 몸빵 수행임.
지들끼리는 박격포니 탱크니 자기고 전선 유지를 위해 나름 애쓰겠지만, 어차피 전쟁은 전투기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