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겜에는 없는 스토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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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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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정회원 등업 방법 (ver. 230701) 200 | 리자 | 22.09.04.23:54 | 247만 | +21 | |
공지 | [필독] 게시판 이용안내 (23/04/09 개정) 35 | 리자 | 19.08.01.02:32 | 293만 | +12 | |
공지 | 유머 | 게시글/댓글 삭제요청방법 | 리자 | 18.12.13.23:14 | 157만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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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4666 | 24.03.28.21:14 | 285 |
명작 소설을 읽은 듯한 충격을 안겨준 옛날 게임들을 잊을 수 없는데,
드래곤나이트4는 랑그릿사2와 창세기전3 등과 함께 내 인생게임 스토리 부분 3손가락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임임.
요즘 한국 웹툰 양판소 마냥 찍어내는 회귀물과 달리,
본래의 플레이를 한번 하며 어린 시절 주인공의 입장으로 플레이 하고,
그 다음에 정체를 숨긴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껴서 어린 시절의 자신의 행동과, 같은 상황에서의 생각과 고뇌등을 음미하면서 게임 하면, 진짜 게임이 달달함.
루시퍼를 이길 길이 안 보이자 주인공이 고뇌하면서 '내가 몇번째 에토(내가 했던 버전은 에난)일까..' 라며 내뱉은 대사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머리에서 안 지워진다.
포가튼사가, 환세록, 환상수호전 같은 게임들 스토리도 아직까지 머리속에 각인 돼있는데,
뭐랄까
현대 게임과 비교해보자면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 파크라이3,4 같은 게임이
딱, 현대의 게임들은 얼마나 인물들(특히 악당들)을 얼마나 잘 표현 해냈느냐의 느낌이면,
쬐끄만 도트 그래픽 캐릭들로 텍스트 몇줄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던 그 시절 게임들은,
얼마나 명작을 써냈느냐에 따라 달렸다는 생각이 듬.
게임 방식이 아무리 재밌었어도 스토리가 흔한 양판소거나 어휘력이 부족하면, 몇년만 지나도 어떤 게임 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게임 방식이 구려도 스토리가 환상적이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특히 내가 감탄 했던 부분들의 기억은 평생 기억에 남는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