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알리, 테무로 인해 네이버 쇼핑몰 매출 급감

테무 알리에서 50만원 정도 긁었다.

전부 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들인데, 테무 알리에서 똑같이 파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테무 알리에서 파는걸 자칭 사업자인 되팔렘들이 물건 떼와서 몇 배로 비싸게 팔아 쳐먹고 있었더라.

예를 들자면..

최저가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3.5만원에 파는 어떤 물건, 테무에서 2.6만원임. 할인 받고 쿠폰 쓰면 1.7만원.

가장 큰 가격 차이를 보이는 물건 중에는. 수요가 워낙 적어서 판매처도 얼마 없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3.5만원임. 테무에서 1700원. 응 할인 받을 필요도 없고, 그냥 할인 쿠폰 써서 850원. 0 하나 빼먹은거 아님.

7900원에 배송비까지 받는거, 테무에서 4400원에 쿠폰 써서 2200원. 13000 채우면 무료배송.

내가 산 50만원 어치 국내에서 똑같은 제품들 파는데, 국내 사이트에서 최저가로 사려고 해도 최소 180만원이 넘어감.

우리나라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 장인정신을 갖고 만든 물건을 판매하면 국가산업이니 경쟁력이니 보호니 뭐니 하겠지만,

지능이 있다면, 국내 생산, 국내 판매자들 망하는데 일조 한 메이드 인 차이나 되팔렘 하는 새끼들 보호 해 줄 필요도, 명분도 전혀 없잖아?

온라인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동네 바가지 장사들 전부 문 닫게 되는거처럼

메이드 인 차이나 되팔렘들은 중국 애들이 직접 들어오면 전부 망하는게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