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없었으면 반쯤은 재미 삼아 혁명가, 정치가, 운동권에 있었을거라는 얘기 종종함.

실제로 예전에 호기심에 규모가 큰 시위, 일당 알바 쓰는 짝퉁 시위등도 다녀봤고,

정치, 경제, 시사 관련해서 인터넷에 글을 써서 꽤 많은 추천을 받아서 포털사이트 메인에 글이 걸렸던 적도 여러번이고, 그걸 토대로 언론사에서 섭외 와서 나가서 토론도 하고 했었음.

학생 때 같은 학생들 선동해서 교칙 바꾼적도 있고,, 군대에서 총대 메고 부조리나 악습들 없애기도 했었고, 교회 다니는 애들 선동해서 교회에서 빼내기도 했었음.

게임 없었으면, 게임 다음으로 재밌는 '마음에 안 드는 것들 고치기' 놀이를 하고 다녔을거라 생각함.

뭐 아무튼 본문의 저놈은 병신임.

연애를 포기한 남자 = 가정폭력 및 성범죄

이게 뭔 미친 개논리야.

저딴 개소리는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각설하고,

연애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회가 유지 되는 이유는 간단함.

사회는 자금만 돌아가면 유지 되게 돼있음.

연애 결혼을 포기한 사람들이 연애, 결혼에 사용 될 돈을 가족과 자신에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임.

출산률 박살로 인구가 줄어 들더라도 공급자가 줄어든만큼 생산자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사회는 유지 될것임.

다만, 연령 그래프에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노인측이 압도적으로 많은 역삼각형의 과도기에는 진짜 큰 위기가 올 것이고, 우리나라처럼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드는데 적이 사방에 깔려 있는 경우는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더 취약 해 질 수 밖에 없으니 걱정하긴 해야 할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