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철이는 요즘마다 이상한꿈을 가끔씩꾼다..

어저께 꾼꿈은 자기 여자친구인 은주와 키스를 하게된다..

그런데 그날.. 은주랑 정말 키스를 하게되었다.. 형철은 기분이참좋았다

그러나 어쩔때보면 이상한꿈을꾸게될데도 있다

자기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애완견 치와와가 교통사고로 죽는꿈을꾸었다

그꿈은 완전 현실이랑 똑같았다...오늘 치와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아정말 형철이는 기분이더러웠다

은주랑 키스하는꿈까진 좋았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애완견의죽음까지

이건..완전 꿈도아닌 악몽도아닌 실제현상이었다

어두운밤이되자 형철이는 자는걸 두려워했다..그이유는 꿈을꾸기때문이다

형철이는 이틀밤을 꼬박샜지만 갑자기 피곤해 잠깐 잠을잤더니..

대학교수인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떠나셨다..

순간 형철이는 꿈에서깨어 아빠가 있는 xx대학교로 뛰어갔다.

하지만 때는늦었다 이미 장례식이 치뤄치고있었다

엄마와 그리고 형인..형민이와 나는 눈물을 하염없이 보였다

형은 "아이고 어제까지만해도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죽다니..엉엉." 하면서 통곡하였다

형철이는 거의 눈이 시퍼렇게변하며 밤에 술까지마시면서 흥분했다

평소엔 예민하던 형철이가 갑자기 성격이 악질로 변한것이다

그런데 형철이는 술마시고나서 깜빡 졸게되었다

캠프파이어같던..형철이의형인.. 형민이가 고속버스타고 서울로내려오다가

갑자기 사망하였던 것이다.. 그꿈은 이번에도 정말 이루어졌다

형민이가 죽고나서 장례식을 치루자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이제 우리둘밖에 안남았구나,우리둘마저 잘살아보자." 하면서 말을하였다

그리고 나서..형철이는 다시 꿈을꾸게되었는데..

엄마가 그말을 장례식장에 남기고 농약먹고 ■■한것이다

순간 형철이는 엄마를봤더니 엄마는 이미 세상을떠나셨고 그옆에 빈 농약이 남겨져있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다시 장례식을 치루었다

형철이는 다시 꿈을꾸게되었는데.. 이번엔 꿈속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민이가 나타난것이다.

아버지와,어머니,형민이는 "형철아,나랑 같이 저승으로가자."고 하면서..

형철이를 목졸라 죽였다..

꿈을깨고 일어날려고 하는데 갑자기 목이 졸라 숨이막혀 죽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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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994년 12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