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험생이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집은 2층 집이었고 그 학생은 2층에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수험생은 지친몸을 이끌고 옷을 갈아 입을
기력도 없이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들고 얼마나 지났을까.....
같이 지내던 강아지가 막 짓기 시작했습니다...
멍!!멍!!멍!!
피곤이 찌든 그 수험생은 눈도 뜨지 못한채
짜증난 목소리로 강아지에게 소리쳤습니다.
“조용히좀해!!!“
.
.
.
그렇게 한5분쯤 지났을까요....???
다시 강아지가 마구 짖기 시작했습니다.
멍!멍멍멍!!!
참다못해 수험생이 일어나려 하자...
눈앞에....
하얀 동공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가 소리를 내더랍니다....
멍!!멍!!!멍!!
출처 https://ssammui.tistory.com/m/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