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사건인 케이트 엽(kate yup) 사건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케이트 엽은 해외 먹방 유튜버로 눈을 안대로 가리고 해산물을 손으로 집어먹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그녀가 유명해진 이유는 먹방이 아닌 감금설이였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와있는 감금 의심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누군가에게 폭행을당한 듯한 멍

영상을 보다보면 케이트 엽 팔과 입술에 멍을 볼수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친게 아닌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라며 감금 의심을 했다.

2. 영어자막속 도와달라는 말과 영상속 들리는 말들

말을 하지 않는 케이트 엽 영상중간에 먹으면서 자신의 상황이나 감정을 영어 자막으로 보여주는데 이 자막들의 대문자들만 모아보면 help , sos등 도와달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또 영상 중간중간 케이트 엽이 아닌 다른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잘 들어보면 i kill you, hurry 등 케이트 엽을 압박하는 듯한 소리가 나온다.

3. 먹방도중 손으로 그릇을 치는 행위

케이트 엽이 감금을 당했다는 말이 퍼지고 있을때즈음 영상에서 먹방도중 갑자기  그릇을 마구 치는 행위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 라는 모스부호라며 감금의심에 대한 말이 더 쌔지게 되었다.

진실?

11월 22일 미국 거주이력 25년차 유튜버 미국상준이라는 유튜버가 관련 영상을 올렸는데, 메신저의 이력을 전부 공개해서 Kate Yup의 정체를 까발렸다.





Kate Yup의 정체는 상준의 친구의 친구의 여동생 제이크의 동창, 즉 2018년 실종된 여대생 칼리 구스로써 이 사람이 Kate Yup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케이트 엽은 새엄마와 사이가 안좋았고 따라서 남자친구와 같이 가출을 했다는것. 그리고 새엄마가 케이트 엽을 실종신고했다는 것이다.

현재

감금논란 이후 케이트 엽의 채널은 3개월 동안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있다. 

또 감금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에 올린 "나는 괜찮아" 라는 케이트 엽의 글에 여전히 사람들은 믿지 못한다는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사건으로 하루빨리 풀렸으면하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마친다.

사진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697220&memberNo=3830854&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