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글은 처음 써봐서 잘 못 써도 이해해주세요 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집이 이사한 후 계속 이상한 일이 생겨서에요.....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저랑 귀여운 남동생 이렇게 4명이에요.

 

저희 집은 원래 반지하에서 살았어요.

 

작년 여름 장마철에 물이 집에 가득차서 저희 가족이 큰 일 날뻔한 후로 부모님은 이사를 결심하셨어요.

 

하지만 지상에 있는 집은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더라구요ㅠㅠ

 

 집 하고 있던 어느 날에 아빠가 싸고 좋은 집을 찾았다는 거에요!

 

저희 엄마는 저랑 동생을 데리고 그 집을 보러 가봤어요

 

집은 방이 3개고 집도 오래되지 않아 깨끗하고 23층이라서 집이 물에 잠길 걱정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 집이 좋다고 저랑 남동생은 부모님에게 말했고 부모님도 그 집이 좋아서 저희는 곧 그 집으로 이사갔어요 수

 

3개의 방 중에서 1개는 부모님방 1개는 평소 작가인 아빠가 글을 쓰는 서재 1개는 동생과 제가 같이 쓰는 방 이렇게 썻어요.

 

 

이사 첫날 힘들게 짐을 옮기고 저는 거의 기절하듯 나가떨어졌어요.

 

 

그 날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데 제가 있는 곳이 새로 이사온 집이였어요.

 

저는 꿈인줄 모르고 집을 둘러보고 있는 데 갑자기 서재에서 어떤 남자가 나오는 거에요.

 

저는 아빠인줄 알고 그 사람을 불렀어요.

 

"아빠!!"

 

근데 그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그냥 벽으로 가서 주머니칼? 맥가이버 칼? 뭐 그런걸로 벽을 막 찌르는 거에요.

 

그리고 혼잣말로 잘 듣지는 못했지만 스민? 쓰민? 막 영어 비슷한 말을 쉬지 않고 말했어요.

민

 

저는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고 일어나니까 온몸이 축축하게 땀에 젖었더라구요....

 

저는 그 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지냈어요.

 

23

 

몇달이 지나고 평소에 서재에 오래있는 아빠가 갑자기 서재에서 누구를 부르더라구요

 

"수민아! 수민아!"

 

저는 수민이가 누군지 몰라서 아빠한테 가서 물었어요.

 

"아빠 수민이가 누구야?"

 

근데 아빠 대답이 좀 2상했어요.3

 

"내가 수민이라 했니?...아 내 정신좀봐 ..."

 

"아빠 수민이가 누구야?"

 

"말이 잘못 나왔어 혜진아. 혜진아 물 한잔만 가져와 줄래?"

 

저는 평소에 꼼꼼한 성격인 아빠가 제 이름을 헷갈린다는게 조금 이상했지만 물을 가져다 드렸어요.

 

 

그러고 몇 달간 별일 없이 잘 지냈어요.

가끔씩 아빠가 저를 혜진이 대신 수민이라고 부르는 걸 빼면요...

 

근데 어느 날 일이 터졌어요.

 

아빠가 서재에서 글을 쓰시다 갑자기 나와서 벽을 막 치시는 거에요!

 

"수민수민수민수민수민수민수민!!!"

소리를 지르면서 아빠가 벽을 치자 엄마가 안방에서 나와서 아빠를 말렸어요.

 

 

"여보 왜그래요? 정신 차려봐요!"

 

그러자 아빠는 

 

"잡어? 수민! 죽고 수민! 싶어? 수민! "

이렇게 말 끝마다 수민을 붙히고 말하며 엄마를 때리셨어요.

23

저는 자상하던 아빠가 갑자기 그러니 너무 무서워서 막 울면서 휴대폰을 꺼내 경찰에 신고했어요.

 

신고한게 과하다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몇 분뒤 경찰이 오고 경찰아저씨들이 뜯어 말리고 하니까 아빠가 정신을 차리는 거에요.

 

아빠는 일단 경찰서로 잡혀가고 엄마는 병원으로 가셨어요.

 

엄마는 한동안 너무 겁수에 질리셔서 아빠한테 말을 못걸고 아빠는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어요 

 

근데 몇 주후에 아버지가 또 그러시는 거에요 이번엔 어디서 들고 왔는민지 모를 칼 같은걸로 벽을 치셨어요.

 

엄마는 너무 놀랴서 경수찰에 신고하고 아빠는 경찰서에 또 잡혀가셨어요. 

 

경찰에선 아빠2에게 정신병원3에 가보는 걸 권유했고 정신병원에 가셨민어요. 

 

 

병원에선 작가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다고 작업물을 한번 가져와보라고 했어요.

 

근데 모두가 아빠 작업물을 보고 경악했어요.

 

처음엔 사랑이야기를 적다가 점점 가면갈수록 23 수민이라는 여자가 등수장하더니 민내용수민의 절반이 수민이로 채워지고 그 뒤는 수민이라는 여자를 죽이는 내용으로 바뀌더라구요.....

 

단순히 스트수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한 병원은 아빠를 입원시켰민어요.

 

 

엄마는 갑자기 멀쩡한 사람이 이상해졌23다고 눈물을 흘리고 저는 갑자기 2사 첫날3 꾼 꿈이 생각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그 말을 듣고 평소에 굿 같은 걸 좋아하던 엄마는 용하다는  무당을 찾수아갔어요.

수민

무당이 저희를 보민자마자 

 

"이 놈 !!!! 썩 물러가라!!!! "

 

이러는 거에요

 

막 저희한테 남2자귀3신이 수민끼엿다고....

 

무당은 집을 가서 봐야겠다고 해서 저희집에 수 왔어민요.

 

무당은 서재를 보더2니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조만간 나쁜일이 벌어질3거 같다고 그 날 밤 바로 굿을 준비했어요....

 

 

막 작두 같은거 가져오고 굿2을 시작하는 데 엄청 무서웠어3요 ㅠㅠ

 

굿을 하다가 갑자수민기 무당의 눈에서 피가흐르고 하는대도 수민 무당은 멈추지않았어요23

 

굿이 다끝나고 이제 당분수민간은 괜찮을 거라고 하고 무당은 23 떠났어요 수민

 

그 후로 23 한 2주 정도 지난거 같수민아요.

 

아빠는 23 여전수민히 병원수민에 계셔요..232323

 

서재는 23 수민 수민 제가 요즘 공부23방으로 쓰고 있어요 수23민

 

근데 요즘 정신23수민을 차리고 보면23 수민 공책에 23과 수민이라는 이름이 많이 적혀수있더라민구요 ...23수민

 

수민수민수민수민수민 귀신 같수민은거 잘23아는 수민 사람23은 수민 23 수민 23 수민수민수민수민 저 한2323수민 테 수민 23 수민 23 수민 연락해 주세요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