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미스테리 500원짜리 괴담책에 많이나오는 거(추억)

1.머리를 푼 채로 위로 쓸어서 자지 말자

그러면 밤에 자고 있을때 귀신이 와서 머리카락

수를 센 후 해가 뜨기 전까지 다 세면 데리고 간다 (해 뜨기 전까지 셀수나 있나?)



2.엘리베이터의 마주보는 거울을 보지마라.

그 반복되는 거울의 13번째에서 귀신이 보고 있다.(없던데;;)



3.혼자 잠자리에 들때에는 반드시 한개의 베개와 1인용 이불만 덮어라

배게가 하나 더있고 이불이 혼자덮기에 클 때는 저승길로 가는 귀신이 잠시 쉬고 간다.

(저는 배게2 개에다가 이불도 큰 편이데 정작 침대는 1인용 ㅋㅋㅋ)



4.머리를 감을 때 엎드려서 감지마라.

머리수이 유난히 더 많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자신의 머리카락도 감아달라고 함께 대고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하다하다 머리도 감아달라고 하네 ㅋㅋㅋ)



5.몸이 순간적으로 간지러우면서 이상한 느낌(?) [주로 팔이나 다리]이

옮겨가는것은 귀신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기 때문이다.

(집에 혼자있다. 등이 간지럽다 효자손이 없다 간지러워서 참을 수 없다.) ( 이거 격어본 사람은 공감 ㅇㅈ?)



6.갑자기 혼자있는데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옆에있는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 (즉 귀신)이 자신을 보고 있음을 인식해라!

(저의 방과 저의 집 뒷 배란다는 서로 창문이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뒷배란다에서 담배를 피곤하죠

시험기간만 되면 저는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옆을 보면 창문을 통해 아버지께서

담배를 피면서 저의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는 모습이 조금 무섭습니다.)



이상 저의 첫번째 글이자 허접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