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5년도 친척 K 아무개가 9월에 논산훈련소로 입대를하게되었는데

 

100일 휴가를 받고 나와함께 술을 먹으며 썰풀던 얘기 하나가 있엇다

 

뭐 군대 썰이라해봤자 구라가 존나게 섞인 얘기겟거니 하고 들어줫는데

 

"수류탄 훈련장에서 자기동기가 호수앞에서 수류탄 던지기 직전 포즈에서 ㅂㄷㅂㄷ 떨더래

 

옆에 잇던 조교가 상황파악하고 잽싸게 걷어내서 호 구로 집어넣고

 

엎드려!! 외치는동시 1초후 폭파가 일어난거

 

나중에 취조하는데 왜 ㅂㄷㅂㄷ 떨엇냐고 물엇더니 하체가없는 사람이 호수에서

 

둥둥 떠다니던게 보였다고... "

 

 

술쳐먹고 그런썰을 풀더라

 

당연히 씨발  좆까 술이나 더쳐먹고 죽자 하고 8개월후...나도 논산 입대

 

그때 들엇던 썰을 새까맣게 잊고 수류탄 훈련장을 갔는데

 

이제막 상사 진급한 놈이 오더니

 

윗단추 다 잠그고 밑에 옷은 죄다 바지위로 뺀다 실시 이러는거

 

당연히 우리는 시키는대로 했지 근데 어딜가나  꼭 궁굼하면 못참는 새끼들이 있어서

 

좆나게 쳐묻는더라 . 결국 훈련다끝나고 5열 횡대로 앉아 쉬고있는데

 

상사가 썰풀더라 자기가 중사 막단 짬찌 조교시절때인데 

 

 군입대날 애인하고 깨진새끼가 하나 들어왓는데

 

이새끼가 밤에 잠도안자고 밥도 거르더라는거 그냥 뭐 군입대해서

 

불안한 마음에 그런가보다 해서 냅둿는데 결국 사건이 터진건

 

수류탄 호수앞에서 일어났지 이새끼가 자기 동기들 한참

 

바라보고잇다가 수류탄까고 상의 옷속에 넣고 호수로 좆나게 뛰어쳐들어갓더래

 

옆에있던 조교가 잡을수도없고 도져히 3초안에 해결방법이없어서

 

급한대로 모두 엎드려!! 외친후 펑! 소리와함께 상반신이 분리된체

 

즉사했었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후로 윗옷을 바지에서 풀어헤치고

 

윗단추잠그게한거라고.. 와근데 씨발 까맣게 잊고잇던 귀신보던새끼썰이

 

막생각나는거 좆같음. 토씨하나 안틀리고 구라하나 없이 들은거 본거 고대로

 

썰풀어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