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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2ch 괴담 / 심령 스포트로 불리는 지하에 갔다가
  • 리자
  • 2016.10.24 09:24:20
  • 조회 수: 107

 

​6 년전,

 

당시 나는 아직 10 대 였을 때의 일입니다.

 

(2011 년 4 월 게시)

 

친구와 나,

 

우리보다 2살 위인 선배

이렇게 4명이,

 

 

심야에 현지에서 유명한 심령 스포트에

 

가게되었습니다.

 

남자 4 명으로 심령 스포트 순회라니

 

정말 더러운 느낌입니다 만,

 

 

친구는 심령적인 것이 특히 약한 것 같아서,

 

선배는 친구를 조롱할 생각으로,

 

 

「 ○○ (심령 스포트) , 지금부터 가자 」

 

 

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장소는 산속에 있는 건물이라

 

자동차로 향했습니다.

 

 

그 건물 지하에서

 

10 명 가까운 사람이

 

불을 질러 자살했다 든가,

 

 

건물 뒤편 절벽에서

 

도망 치는 무사가 떠오른다,

 

 

라는 소문이있는 곳이었습니다.

 

 

선배들은

「 물론 지하도 내려갈꺼야 」 

 

등등,

 

 

친구를 위협하는 듯이,

 

웃으며 말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 우앗. 정말로 끔찍해 」 

라며,

차에서 모습을 바라보고있을

 

뿐이었습니다.

 

내가 「 안내려요? 」

 

라고 선배에게 물으니,

 

 

「 그럼 니가 내려라 」

 

 

라고,

 

차를 내리라고 했습니다.

 

 

친구가,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계속 나의 T 셔츠 자락을

 

쥐고 있었지만,

 

 

「 내릴거야 」라며

 

떼어 내려고 하면

 

 

겁에 질린 얼굴로

 

 

친구 「 위험해. 이곳, 위험 해. 절대로 위험해 」

 

 

하고, 나에게 호소 해 왔습니다.

 

 

우선 선배들이 재촉 때문에,

 

친구의 손을 떼어내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 주변을 걷고,

 

빙 둘러보고.

 

 

뒤편의 절벽도 들여다보고,

 

자동차 앞으로 돌아 왔습니다.

 

 

선배는 흥미로운 듯이

「 뭔가 나왔어 ? 」 

 

라고 물어 왔지만,

 

나는 「 아뇨, 아무것도 」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전혀

 

차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앞 좌석의 선배들에게

 

 

나 「 선배들이 가자고 말 한 거잖아요. 내려주세요. 지하, 보셔야죠 」 

 

 

라고 말했습니다.

 

 

선배는 「 너는 무섭지 않다는 거냐 」 

 

라고 물어 왔기​​ 때문에,

 

「 별로 」라고 대답하면,

 

 

선배중 한명 (A)가 ,

「 그럼 내일까지 여기에서 지내봐 」

 

나에게 말했습니다.

 

 

나 「 왜 이런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하는 겁니까 」 

 

 

라는, 정직한 의견을

 

반환했습니다.

 

 

선배 A 「 두렵지 않다고 했잖아? 10만엔 줄테니깐 해볼래 ? 」 

 

 

제안했습니다.

 

 

나 「 선금으로 지금 지불하는 거라면 지내드리죠 」 

 

라고 대답했습니다.

 

 

선배 A 「 그러지 뭐 」

 

 

라며,

 

지갑 속에서 1만엔 지폐를,

 

10장 꺼냈습니다.

 

 

나 「 어째서 이렇게나 가지고 있어요 ? 」

 

웃으며 물었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선배 A는

 

『 ​파칭코라든지 슬롯으로 크게 땃다 』

 

 

같은 일을,

 

그 날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 「 나중에 갚으라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 

 

 

다짐받으며 돈을 받고,

 

그 제안에 승낙했습니다.

 

선배들은 「 바보냐 이녀석 」

 

하며 웃고 있었지만,

 

나도 「 10만엔이나 내는 사람도 바보 잖아요 」 

 

라고 반환했습니다.

 

 

친구는 아무 말도하지 않고,

 

뒷좌석에 웅크 리고있었습니다.

 

 

선배는 나를 두고 가기 전에

「 지하에 갔다 와라 」

 

하며 즐겁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10만엔을 받은 나는,

 

딱히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하로 향했습니다.

 

 

화재가 있었던 것인지,

 

캄캄한 속에서도 빛으로

 

 

벽 전체가 타 새까맣게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지하는 그렇게 넓지도 않고,

 

눈에 띄는 곳이라고 말하면,

 

 

목욕 욕조 같은 것 

 

뿐이었습니다.

 

 

자동차로 돌아가

나 「 벽이 검은 색이었어요. 화재같은 것이 있었나봐요 」 

 

 

라고 보고하면

 

 

선배들은 「 오 」라며

 

기쁜 듯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 내일 아침 9시에 데리러 온다 」

 

약속을 하고,

 

 

나 혼자 남겨두고

 

자동차로 산을 내려갔습니다.

 

 

남겨진 나는

 

『 저 녀석, 진짜로 데리러 오는걸까 』 

 

조금 걱정하면서

 

그 폐허에서 가장 멀쩡해 보이는

 

누울 수있는 곳을 찾아 먼지를 털고

 

주저앉았습니다.

 

시간은 새벽 1시 정도로,

 

어떻게 시간을 때울까 하면서,

우선 휴대폰을 만지고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시간을 때우려고 해도 

 

시간이 시간이고,

 

 

전파는, 빠듯하게 안테나가 한 개

 

뜰듯 안뜰듯한 한개 정도이므로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산속이면,

무서운건 귀신보다 들개 라든지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폐허 지하 이외에는,

 

외부에 노출되 있고,

 

 

지하는 얼룩이 심하고,

 

과연 처참했습니다.

 

이것은, 섣불리 자면 위험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한가해서,

 

 

만약 귀신이 나오면 등등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 글쎄, 깜짝 놀라는 걸까 ... 』 

 

 

등등 생각하면 졸음이 밀려 들어,

 

나는 쉽게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눈을 떠 보니

 

오전 5시가 지나 있었습니다. 

여름 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밝아 져 있었고,

 

 

나는 산을 헤매지 않을 정도로

 

산책하기로했습니다.

 

 

산토끼의 발견에 살짝 감동도 하고,

 

이런 자연은 좋다라고 생각,

 

폐허로 돌아가, 9시를 기다렸습니다.

 

 

9시가되어도 선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전파가 좋을 것 같은 곳을 찾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만,

 

 

친구 집에서 묵었던 선배 두 사람은

 

『 미안 잤다 』

 

하며,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예상했기 때문에,

 

 

나는 「 그래요. 데리러 와요 」

 

하고 강하게 말하고 

데리러 오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데리러 온 것은

 

11시 반을지나서,

 

 

선배 두 명과 친구,

 

그리고 선배 A의 그녀가 차를 타고있었습니다.

 

 

선배들은 「 무슨일 없었어 ? 」 

 

하고, 자꾸 물었습니다만,

 

 

나는 「 딱히 아무것도 」 

 

라고, 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재미 없을것이지만,

 

「 뭐 그런거겠지 」 

 

결론을 내리고. 

 

조속히 산을 내려가려,

 

저를 태우고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출발 직후

 

내 발밑을,

 

 

누군가가 잡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뒷좌석은

 

나, 친구, 선배 A의 그녀가 타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두 손은 보였습니다.

 

나는 소름끼쳤지만,

에에?

이 타이밍에?

 

​라고 생각하고,

 

조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나는, 여름철이라

 

무릎까지 오는 바지였고,

 

들어난 다리를 잡혀 있었습니다.

 

 

잡혀 있기 보다는,

 

그 손은 마음껏 손톱을 세워

 

파고들듯,

 

고통을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날뛰는 사이 

 

차안이 패닉이 되어,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 목적 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왠지 있을듯한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 이야기네,

 

 

라고 생각하면서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고,

 

 

또한, 가장 보여주기 싫은 

 

옆에있는 친구에게 들키지 않도록

 

 

앞으로 기우뚱하게 앉아,

그림자로 숨기고있었습니다.

 

 

산을 내려오기 직전에, 

그 잡은 손의 감촉은 없어졌고, 

 

 

주유소에 들른 후,

 

선배 A의 그녀가

 

「 미니 스톱에서 감자가 먹고 싶어 」 

 

 

라고 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나는 모두가 차에서 내린 후,

 

선배 A 만 몰래 불러,

 

 

다른 3명과 다른 방향으로 데려갔습니다.

 

 

선배 A는 「 왜그러는데 ? 」 

 

라고 물어와서,

 

 

나는 「 위험했어요 」 

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표정의

 

선배 A에게,

 

 

정체 불명의 손의 손톱에 의한

 

피가 번진 다리를 보여주며

 

나 「 내려올때 다리를 잡혀 있었어요 」 

 

라고 하면, 선배 A의 얼굴은

 

바로 질려있었습니다.

 

 

선배 A 「 진짜냐? 스스로 한거 아냐? 」

 

라고 물어 왔지만,

 

나는 깨끗이 자른 손톱을 보여주며,

 

 

나 「 이런 손톱으로 어떻게 그런 상처를 내겠냐고요.

 

          뭐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꽤나 초조했어요 ~ 」

 

라고 대답했습니다.

 

선배 A 「 넌 왜 가만히 있었던 거야? 빨리 말하지 않고 ! ! ! 」 

 

 

나 「 아이고 , 말하면 공황 상태에 빠져서 차사고로 이어졌을 수도 있잖아요 」

 

선배 A 「 아 ~ ... 그런가 ? 」 

 

나 「 나이스 판단이죠? 」 

 

 

선배 A 「 아아 」 

 

나 「 ( 친구 ) 와 ( 그녀 ) 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트라우마가 될테니까요 」 

 

선배 A "「 알고 있다면 나에게도 말하지 마. 무서워 ~ ···」

나 「 아니,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거잖아요, 역시 」

 

등의 이야기 교환을 한 후,

 

 

다른 3명에게는 입을 다문 채 쇼핑을 마치고

 

친구 집에 돌아가

 

내가 곧 집에 돌아가야 한다며

해산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던 나는

문을 열쇠로 열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시에 나는,

 

원룸 아파트에

살았 습니다만,

 

 

문을 열고 곧바로,

방에 누군가가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삭발한 머리에 상당한 새우등에,

 

유니폼 차림의 남자였습니다.

 

 

나의 방은 4층이었던 것도있어,

 

 

빨리 달아나려면

 

나를 밀쳐 문으로 나가는 수 밖에 없다,

라는 생각도 있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 빈집 털이 ? 」

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남자는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나 「 그럼 귀신 ? 다리 있지만 」 

 

 

하고, 얘기해도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잠시 보고 있었습니다 만,

 

그는 꿈쩍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없이 내가,

 

「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지만, 신발은 벗지 그래? 」

 

 

라며 접근하자,

 

그는 베란다 쪽으로 조용히 걸으며,

 

저와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나는 「 뭐야 이 녀석 」라고 생각하면서도,

 

양손에 칼 등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나 「훔칠만한것 따위 아무도없고, 경찰에도 연락 안했으니까, 일단 나가세요 」

 

 

하며, 침대에 앉아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남자를 가만히 보고 있었습니다 만,

 

 

미동도하지 않고 아무 말도하지 않습니다.

 

나「 어쩔수 없이 내쫓는거야 」 

 

하고, 얘기해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득, 내가 벽시계에 눈을 돌리고

 

그에게서 시선을 때자,

 

그는 이쪽에 얼굴만 향한채,

저와 처음 눈을 마주쳤습니다.

 

 

눈은 작고 사시가있는 느낌에다,

 

​주먹코에, 입은 약간 열려 있었습니다.

 

 

나는 그 얼굴에

 

뭔가 보통 사람과는 다른 위화감을

 

느꼈했습니다.

 

 

그는 약간 노려 보는듯한,

 

그렇지 않은 듯한 느낌으로,

 

여기를 지그시 보고,

나도 그를 똑바로

 

눈을 돌리지 않고 보고 있었습니다.

 

4층인데다,

 

키도 걸려 있던 상태 였기 때문에

 

 

세상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있었습니다 만,

 

 

유령하고는,

 

분명 너무 다르다고 할까,

 

생기있는 느낌이 때문에,

 

나는 80 % 『 보통 집에 들어온 인간 』 

 

라는 식으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일어나서,

 

그를봤을 때 위화감을 그대로

입으로 말했다.

 

 

나「 지적 장애인지 뭔지의 아이 일까? 화 내지 않을테니, 나가자. 어서 」

그렇게 말하고 그의 팔을 잡자,

그 느낌은 괴상했습니다.

 

묵직한 내용물이 아닌 

골판지 같은 느낌으로

기분나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조금 뿌리치듯이 팔을 움직였고,

나는 그 느낌 때문인지 손을 놓으면,

 

 

터벅 터벅 현관쪽으로 걸어 가,

문을 열고 나가버렸습니다.

 

나는 조금 기다린 뒤,

아래의 아파트 현관 쪽을

 

관찰하려고 문으로 가면

 

 

객실과 문 사이에 있는 화장실 문이

쾅 ! ! ! ! !

하고 거센 소리를 냈습니다.

 

 

나는 약간 경계하면서

 

화장실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없었고,

평소와 변함없는 광경이었습니다.

 

그러자 다음은 싱크대 위

 

작은 여닫이 문에서도 

 

 

쿵 ! ! !

하고,

 

격렬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뭐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문을 열어 보면,

 

 

거기에는 30 대 후반 정도의

 

남성의 얼굴이 있고,

 

 

가만히 이쪽을​​보고 있었습니다.

 

 

나도 그 남자도,

 

가만히 조금 노려 보는듯한 느낌으로,

 

서로의 눈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째서인지,

「 어차피 무슨 말을해도 가만히 있으려나 」 

 

라고 말을 하고,

 

여닫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 후, 저녁까지 딱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조금 수면을 취하거나 한 후

 

 

당시 다니던 직장인

 

가게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흔히 「 이 가게는 나온다 」

 

등을 말해주던,

 

 

자칭 『 영감이 대단한 』대학생인

 

아르바이트 여성 ( H 씨 ) 에게 

 

 

지난 밤 묵은 심령 스포트에 대해

물었습니다.

 

나 「 H 씨, ○○ (심령 스포트) 라고 가본 적이 있습니까? 」

 

H「 많아요. 있지만 이제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 ! 」 

 

 

나「 위험한 건가요? 」 

 

 

H「 위험 위험 절대 위험! 거기에 가려고요 ! ? ? 」

 

나「 가는건 아니지만, 지하가 위험하다든지 들은적이 있어서요 」 

 

H 「 왜냐하면 지하에 죽었으니까 ! ? 」 

 

라는 식의 교환을 한 후,

 

저기는 어떤 장소?

 

알고 있는지 등을 묻자,

교정 시설 같은 곳으로,

 

어쩔 수없는 불량한 사람이나, 

 

지적 장애가있는 사람 등을 수용하고 있었다 

 

라던지,

들은 이야기로 확신은 없지만,

라는 식의 느낌으로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유명한 이야기​​ 같았습니다.

 

 

나는 약간 자신의 생각과

이어진 생각이 들어,

 

 

까까 머리의 그를 떠올렸습니다.

 

 

업무 중에, 휴대 전화는 기본으로,

 

사무실에 두고 있었습니다 만,

 

 

아르바이트 직원이

「 어쩐지 계속 울리고 있어서요 」

하고, 저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나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휴대전화 수신을 확인하러

 

사무실에 가면,

 

 

확실히 휴대전화는,

 

아직도 울리는 진동으로

떨고있었습니다.

 

선배 A 『 아, 연결됬다 』

그것은 선배 A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받아보니, ⁠

 

선배 A『 어쩐지 (친구)가 이상해졌어 ! 부탁할께, 좀 와줘 ! ! ! 』

 

라며, 필사적으로 호소해 왔습니다.

 

 

그 뒤에서, 고함 소리가

 

​크게 들려 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허가를 받고

 

 

다른 직원에게 「 조금 부탁합니다 」 

하고 사정을 설명한 후,

 

친구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도 독신생활로,

 

 

선배 2명과 선배 A 의 그녀 세 사람은,

 

자주 그곳을 집합 장소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4명이 그 방에 있던 모양이었습니다.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도 있고,

30분 안에 친구 집에 도착했습니다.

 

 

방에 들어가 보면,

 

 

「​ 아 아아아 ! ! 」라고,

 

끊임없이 외치고있는 친구와

 

 

친구를 안은 선배 B,

 

새파랗게 질린 얼굴의 선배 A의 그녀,

 

 

마시려고 했는지,

 

물이 담긴 컵을 움켜 쥔 선배 A,

 

 

모르는 아줌마

( 나중에 들었는데 집주인이었습니다 )

5명이 거기에있었습니다.

나는 선배 A에게,

 

나「 이 녀석, 모르는 곳에서 마약이라도 하고 있었던 건가요? 」 

 

라고, 공격적인 어조로

 

물었습니다.

 

선배 A「 그런 짓을 할 리 없잖아! 홀린 거잖아 이건 ! ? ? 」

 

 

하며, 반 패닉이

 

된 것 같은 느낌으로,

 

선배 A「 어떻게든 진정시킬 방법 없을까 ? ! ! 」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말해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던 난

 

 

우선 선배 B를 대신하여

친구의 어깨를 잡고,

 

나「 (친구) , 어떻게 된거야? 그만 진정해 」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내 목소리 등은

 

들리지 않는 것 같고,

 

비명을 지를 뿐이었습니다.

 

 

이전에, 친구의 누나가 여우에게 홀렸다,

 

라는 말을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

 

 

그것도 친구가 심령 현상에 약한 요인이

 

되어있는 것도있는 것이라고.

 

나「 괜찮아 괜찮아. 이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돼. 정신 차려 」

 

라며, 귓가에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비명뿐이었습니다.

 

 

입가에 거품이 나오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참다 못한 나는,

「 닥쳐, 진정해 !! 」 

 

라고 소리 높여 고함을 지르고,

 

 

머리카락을 잡고

 

턱을 후려쳤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비명을 지르는 것을 멈췄다 생각하면,

 

「 흐으으으윽 ! 」하고,

 

날카로운 목소리를 높이며,

 

 

내 팔에 얼굴을 묻는것 처럼 

 

​매달려 왔습니다. 

 

나는 친구에게,

「 어떻게 된거야? 다른데는 괜찮은거야? 」 

라고 묻자,

 

친구는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나 「 일단 물부터 마시자 」 

 

하며 친구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면,

비명을 올리고, 내 이름을 두 번 말하며,

 

친구「 떨어지지마 ! 」 

 

 

라고 울음 소리로 말했습니다.

 

 

어쩔 수없이 나는,

 

그 상태로 30분 정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침착해진 친구가

 

아이처럼 조르는 것을

 

어떻게든 타이르며,

 

 

선배 A의 그녀에게,

 

대신 눈짓을 보냈고,

 

 

선배 A, B 두 사람은 집주인과

 

방 밖에 나가

 

집주인에게 한바탕 사과한 뒤, 

3명이서 논의했습니다.

 

 

( 집주인은, 인근에 불만이 있었던 것과, 

 

  옆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나는 「 역시 ○○ 탓 일까」라고,

 

선배 B에게 다리를 잡힌 건을 말하고,

 

 

방에 있던 셔츠의 남자와

옷장의 얼굴도 2명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배 B가

「 니가 화나게 했기 때문에 그런걸까? 」

 

등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나 「 화나게 라면, 하룻밤 지낸거요 ? 」

 

선배 B 「 뭔가 저질러 버린거 아냐 ? 」 

 

나「 하룻밤 잤을 뿐인데요 ? 」

 

선배 B 「 그래서 화가나 버린걸까 ? 」 

 

나는 「 유령이요 ? 」라고,

 

조금 웃으며 묻자

 

 

선배 B는 갑자기 「 이젠 싫어 」라고 골머리를 앓으며,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조금 어이 없어하면서,

선배 A에게 「 어떻게? 」고 물었습니다.

선배 A 「 굿 해달라고 할수밖에 없나 ? 」  

 

나 「 그런게 도움이 될까요 ? 」

 

선배 A 「 그것밖에 없잖아 」 

 

나 「 화가 난거라면, 사과하면 되잖아요 」

 

선배 A 「 누구한테? 」 

 

나「 ○○ (심령 스포트) 에 있는, 유령이요 」 

 

선배 A 「 야, 또 갈려고 ! ? 」

 

나 「 안그러면 집에 돌아갔는데 아저씨라던가 나올지 모르잖아요? 」

 

선배 A 「 절대 싫어, 갈 거면 혼자가 」 

 

나「 별로 오기 싫으면 오지 마세요 」 

 

 

라는 대화를 하며,

 

나 「 또 (친구) 가 울기 시작하면 전화 하세요 」 

 

라며 선배 A에 말한 뒤, 

 

 

내 집에 차를 가지러 돌아가서,

 

폐허로 향했습니다.

 

한밤중이었던 것도 있어, 

 

스스로 운전 해 보면,

 

폐허로 향하는 산길은

 

꽤 아슬 아슬한 커브 등이 있고,

 

 

더욱 위험하게 느꼈습니다.

 

 

한 번 길을 잘못 들었지만,

어떻게 든 어제의 폐허에 도착한 나는,

 

도착하고 나서야 손전등 등을,

아무것도 가져 오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외부에서

 

폐허를 향해,

나 「 죄송합니다아 - 」 

 

조금 큰 목소리로

말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나「 뭔가 반응이라도 주라고 ... 」 

 

라고 혼잣말을 중얼 거렸던 반면,

 

나「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 거야 - 」

 

 

조금 부끄러운 느낌의,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휴대 전화의 불빛에 의지하며 

 

폐허를 돌아 다니며,

 

나 「 하룻밤 묵은 것 때문이라면, 그렇게 불쾌해 하지 말아줘 - 」

나 「 용서해 준다면 걸어서라도 돌아갈텐데 - 」

 

라며, 사람도 없는데,

 

 

혼자서 타이르듯

 

이야기했습니다.

 

솔직히, 거의 빛도 없는데

 

가는 것은 싫었지만,

『 역시 지하 인 걸까 ... 』 

 

 

생각한 나는,

 

지하로 향하기로했습니다.

 

 

지하에 가자,

 

이전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인기척을

 

단번에 느꼈습니다.

 

 

나「 오옷, 이건 ... 있구나 」 

 

하며, 장난스럽게,

일부러 입으로,

 

나「 갑자기 뒤에 서있다거나 하지 말아줘 」 

 

 

라며,

지하의 한가운데 근처까지 걸었습니다.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깜깜했지만,

 

거기서 멈춰서서,

 

나「 이제 이쯤에서 사라져 주세요. 죄송했습니다 」 

 

라며,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말하고,

 

조금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또한 10 분 정도 기다리고 나니, 

 

기색도 어딘지 모르게

사라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 이제 나오지 말아주세요, 저는 이제 나갑니다 」

 

 

하며, 지하를 나왔습니다.

 

차로 돌아와,

 

조금 폐허의 모습을 바라본 후,

 

산을 내려가려고 차를 달렸습니다.

 

 

운전하고 있는데

 

다리를 잡히면 어쩔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속도를 떨어 뜨려

 

주행하고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뒷좌석에서 어깨를 잡혔습니다.

 

처음 잡는 것만으로,

 

점점 손톱을 세워 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 사과는 했다만 ... 」라고 말하면서도,

 

사고를 내지 않도록,

 

 

가능한 한 안전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자동차를 운전했습니다.

 

 

점점 손톱의 힘이 강해져,

 

통증은 점차 커져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손톱을 세워 오는

 

그 손에 화가나서,

 

 

넓은 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나 「 제대로 사과 했잖아 ! ,  왜 자꾸 그러는 건데 ? ! ! ! 」 

 

 

라며 고함을 치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어두우면서도,

굉장히 험악한 얼굴을 한 여성이,

 

 

내 어깨에 손을 뻗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우와 ... 이거 ~~ ...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여자를 똑바로 바라보며

 

「 뭐야 」 

 

라며 기분 나쁘다는 듯이 말하자, 

 

 

손톱을 세우는 힘이 상당히 느슨하게 되고, 

 

 

이윽고 잡는듯한 느낌도

 

없어졌습니다.

 

 

우선 나는

 

나「 아니,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이제 거기 가지 않을테니까 」

 

라며,

 

나 「 그럼 난 이만 갈테니까, 그동안 어딘가로 가주세요. 부탁드려요 」

 

 

라고 말한뒤에, 

 

앞을 향해 차를 몰아갔습니다.

 

곡선 도로도 줄어들고,

꽤 안전이 확인되고 나서

 

뒤를 되돌아 보면,

 

 

그 여자는 없어져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이틀 후, 또 선배 A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친구가 울며 비명을 지른것을 듣고는,

 

친구 집으로 향했습니다.

 

 

나는, 누워서 우는 친구를

내려다 보며,

 

나 「 좀 적당히 하라고 너. 진정해라 」

 

라고 얘기해도,

전혀 비명이 그치지 않아서,

 

나 「 너 진짜로 조용히 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때릴꺼야.

 

         자 5、4、3、」 

 

 

라며 카운트를 세자, 

친구는 조용해졌습니다.

 

 

나 「 뭐냐 그게, 쓸데없는 연기 하지마 」

 

 

​하고 기가 막혀 말하는 나에게,

 

친구 「 연기가 아냐. 갑자기 의식이 돌아왔어 」

 

라고 호소해 왔지만,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었고,

 

 

그 후, 그 친구가,

 

 

홀린 것처럼

 

비명을 지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야기는 이상입니다.

 

 

지금도 가끔 이상한 것이

 

보이기도하지만,

 

 

나는 상관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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