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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괴담] 자연발화의 생존자들
  • 리자
  • 2016.10.24 10:41:40
  • 조회 수: 226

 


 

 

 

 

 

 

 

 

 

 

 

인체 자연발화 현상이란 갑자기 몸에 불이 붙어 타 죽는 현상을 얘기하죠..

 

아시아 보다는 유럽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중 영국에서 많이 발생 했습니다..

 

자연발화 현상의 원인에 대해선 확실한 건 없고 몇가지 추측만 있을 뿐인데

의사, 연구학자들은 인체 자연발화 현상에 대해선 회의적 반응 입니다..

 

자연발화로 인해 죽은 사람들은 뼈까지 재가 되어 죽었습니다.

뼈까지 재가 되려면 1200도 이상이 되는 온도가 필요하다는 말인데 그런 온도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긴 힘들다는 것이죠..

 

현재 자연발화를 설명하는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주장은 심지효과 혹은 양초효과 

(Wick Effect)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체가 양초처럼 타는 것을 말하는데 외부의 작용으로 신체에 불이 붙은 다음에는 그 열로 인하여 지방이 녹고 

그 지방이 입고 있는 의복에 스며들어 마치 양초처럼 천천히 타오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이론으로 자연 발화 현상은 초 심리 현상이 아니라

주위에 불을 낼만한 물건이나 전파를 발산하는 특이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추측 하죠..

 

 

 

그런데 양초 효과는 자연발화 현상의 특이점중 하나인 시체 주위로는 전혀 불에 타지 않는 것과 

시체 주위엔 불에 터질만한 가전제품도 터지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자연발화 현상에 대해 유력한 설명을 한 사람은 바로 자연발화 현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입니다..

1973년 미국에서 자연발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현상을 당한 사람은 드물게 살아남았습니다..

 

 

 

잭 엔젤은 의류 판매원으로, 캠핑카로 이동하며 옷을 팔았죠.. 

이동중 밤이 되자 켄사스시티에 있는 모텔에 갔습니다. 

하지만 모텔에 방이 하나도 없자 그는 자신의 캠핑카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록 캠핑카는 움직이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모텔 종업원이 신고를 했는데 캠핑카를 열고 들어간 보안관들은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잭 엔젤의 오른쪽 팔의 손목이 없어져 있는걸 보고 놀라서 엠블란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잭 엔젤의 몸을 살펴보나 그의 오른쪽 손목은 없어진체 그을린 자국만 있었고

왼쪽 허리도 반쯤 탔고 가슴쪽에는 터진 흔적이 있었고 사타구니나 다리에도 화상이 있었습니다..

 

이후 삼일뒤 의식을 회복한 잭 엔젤은 충격을 받았지만 인체 자연발화사건의 증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그날밤 여느때와 같이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바로 잠이 들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고 있는 도중 몸안에서 뭔가가 터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약간의 고통을 느꼈지만

몸이 탄다고 하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목이 뼈째 녹아버릴 정도의 높은 온도의 불이라면 캠핑카에도 불이 붙어야 하지만

그가 잔 캠핑카는 멀쩡했고 그가 잠이 든 이불 역시 탄 흔적이 없었습니다..

 

잭 엔젤의 몸을 검사한 의사는 그가 입은 전신 화상은 거의 같은 시각에 받은 거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천천히 불길이 천천히 타오른다고 얘기한 심지효과와는 다른 현상이죠..

 

 

 

또 1979년에 또 다른 생존자의 증언이 나오는데

벨기에의 비뤼셀에서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차를 몰고가던 루아크는 

핸들 밑에서 연기가 나자 차가 고장난줄 알고 차를 세워 내리고는 주위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이 당신 다리에서 연기가 난다라며 소리치자 

바지를 들추고 살펴 봤지만 

연기가 어디서 나는줄 알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순식간에 불길이 온몸에서 치솟기 시작 했습니다..

 

 

 

놀란 주위 사람들이 소화기를 들고와 그의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

병원은 처음엔 차의 기름이 그의 바지에 스며들어 불이 붙은걸로 봤으나

자동차에 기름이 샌 흔적도 없었고 그의 다리에 휘발성 물질도 없었습니다..

 

루아크는 연기가 났을때 고통은 전혀 없었으며 갑자기 몸안에서 뭔가 터지는 느낌이 나는 순간 

조금씩 뜨거운 느낌이

났기는 했지만 그리 고통 스럽지는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런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자연발화는 갑작스럽고 순식간에 일어나며 주변에 불이 붙지 않으며

불이 붙는 동안 당사자들은 고통을 거의 못 느낀다고 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이 역시 심지효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죠..

 

 

 

최근엔 내부 폭팔 설이 생겨 났는데 인간의 몸은 원래 방사능 성분을 갖고 있고

세포 속 칼륨에서 매일 4천 1백만개의 감마선이 나오며, 

이 감마선은 주변의 공기중의 중수소나 무거운 물 원자와 충돌하면서

인체에  순식간적인 핵폭발과 비슷한 반응이 생긴다는 이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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