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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고향 공공기관 터
공게담당
2018.02.01 23:45:04
조회 수: 187
오늘 시간이 난 김에 제가 알고 있는 얘기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고향 시청에서는 그 장소가 그런 곳이란 것을 알았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십 년 이내에 크게 들어선 몇 개의 공공 장소 거의가 인근 사람들이 낮에도 지나가기 꺼려할 정도로
무서운 곳들이었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오십분 정도 걸리는 길을 통학했었는데,
그 길은 집 한 채도 없이 낮은 야산과 들과 밭들로 연결된 구불구불한 그런 곳이었죠.
깊은 산도 없고 신작로도 시원하게 뚫린 그 길을, 졸업 때까지 어느 누구도 한 번도
혼자 다닌 적 없을 정도로 다들 본능적으로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부터 할 이야긴 그 길 중 한 곳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 곳은 소나무 백 그루도 안 될 정도의 낮은 야산이었는데, 약간 떨어져서 보면 작았지만
나무들이 이상하게 서로 얽혀서 자라선지 가까이 가면 풀과 소나무에 가려
바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시골애들이 뱀도 잡아먹고, 학교도 결석하고 밤 따러 다니고,
높든 낮든 장소 안 가리고 부잡떨고 다녔어도 절대 그 산속으로는 들어가질 않았으며,
지나갈 때는 꼭 눈은 다른 데로 돌리고 떼로 노래부르며 후다닥 스쳐 지나갔었죠.
누가 무슨 말을 해주질 않았어도 다들 그렇게 무서워 하던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그 산 즈음에서 도깨비나 귀신에 홀려 사흘도 못 가 죽었다는 분들이 많았다는데,
어른들도 날이 어둑해지면 혼자이거나 혹은 개라도 없으면 지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고
실제로 제가 아는 옆동네 아저씨도 술기운에 객기로 지나오다 홀리는 바람에
며칠을 앓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럼에도 국민학교 4, 5학년 때만 해도 그냥 그 산이 무섭기만 했지 현실감 있지는 않았는데,
그 때쯤 친구한테 일어난 일 때문에 전 그때부터 졸업 때까지 그 길을 정말 무서워 하면서
지나다닌 기억이 납니다.
가을쯤이었던 것 같은데 학교에 도착하니 반애들이 난리가 나 있었었습니다.
우리랑 간간히 통학도 같이 하고 했었던 옆동네 같은 반 친구가 시내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겁니다.
우린 수업을 하지 못할 정도로 호기심에 흥분상태였고, 그런 애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고자 담임은
그 친구가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봐서 그런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친구는 여자애였는데 그날따라 친구도 없이 혼자 그 언덕 직전에 위치해 있었던 아빠 밭에서 있다가
그냥 혼자 집에 가겠다고 길을 나섰다고 합니다.
보통 언덕들은 언덕을 다 올라가면 그 너머가 보이잖아요?
그런데 그 곳은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모퉁이 까지만 보이고,
길 없이 산만 있는 것 같이 나무들로 빙 둘러쳐진 묘한 형태의 길이었는데도
날도 훤하고 하니 아무 생각없이 얘가 그 곳을 그냥 혼자 걸어간 거.
그러다 거기서 일이 생긴 거예요.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평상시엔 빽빽히 우거져 보이지 않던 산속이 그 날 얘가 봤을 때는
족히 삼백미터 되는 정도까지 선명하게 보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날 얘가 책보 메고 신나게 가는데 어느 순간 이상할 정도로 기분이 상쾌해 지면서
누군가가 막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그래서 평상시 같으면 절대 쳐다보지 않는 산이었는데도 고개를 돌렸더니,
옆옆동네 아저씨가 나무에 매달린 채 자기를 부르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그 웃는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이더래요.
평소 안면이 있는 아저씨고 얘는 착한 애였기에, 부름에 답하고 다가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뒤통수를 강하게 친 것 같은 고통이 밀려오면서 그대로 기절을 해버렸대요.
실제로 걔네 아버지가 친 것이었습니다.
이야기즉슨, 딸을 돌려보내고 밭일을 시작하려던 얘네 아버지가 마침 곡괭이가 필요했는데,
곡괭이가 전날 빌려갔던 언덕길 너머 친구의 밭에 있다는 걸 기억하고 바로 뒤이어 나섰답니다.
그런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잘 걸어가던 딸이 그 언덕 끝길이자 다른 길의 시작점인 곳에서
갑자기 멈춰 서더니 별안간 손을 앞으로 쭉 뻗더랍니다.
이상해서 보고 있는데 순간 딸의 머리카락이 일제히 솟아 오르더래요.
그리고 산속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소리쳐 불러도 홀린 듯이 그 상태로 산속으로 들어가고 있으니 쏜살같이 뛰어가 딸을 잡았는데,
잡아 끌어도 꿈쩍도 안 하고 눈은 뒤집히고 머리는 곤두서 있고 정말 끔찍했다 합니다.
아무리 끌어도 끌려오질 않고 오히려 아빠조차 끌려 가니까 때려서 멈추게 한 것이고,
그 멈춘 지점에서 보니 저쪽에서 뭔가가 희미하게 왔다갔다 하는 게 보이는 것 같더랍니다.
장성한 삼십대인 분이셨지만 이상하게 너무 무서워 딸만 들쳐없고 정신없이 동네로 내달렸고,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몇몇 분과 같이 그 곳을 가보셨대요.
가서보니 얘가 봤다던 그건 옆옆동네 알콜중독자이셨던 아저씨의 목 매단 시체였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으로는 못된 놈이 잡아가려 한 걸 조상이 살렸다고.
우리들이 등교할 시간이라 거적때기로 덮어놓고 몇몇 분이 지키시고 신고하셨는데,
평상시 같으면 보이지도 않았을 산속 그 곳을 저 포함 몇몇은 봤습니다.
나무 사이로 선명하게 불쑥 솟아오른 그 거적때기를.
제가 이런 세세한 얘기를 어찌 아냐면, 우연히 옆동네 길에서 마주친 이 친구에게
직접 전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이 친구는 이사를 갔는데, 딸이 퇴원을 했는데도 잠도 못자고
빼빼 말라가는 걸 보다 못한 어머니가 무당을 찾아갔고 무당의 말을 따라 딸을 살리고자
서울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해서였다고.
그 얘기를 들으면서 친구가 걱정되기 보다 나한테 그 귀신이 올까 봐 더 걱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 곳에 관한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그 돌아가신 아저씨네는 자식이 아들만 넷이 있었는데 그 막내가 제 또래였었는데요.
그 아저씨 그렇게 돌아가시고 우리 동네 포함 인근 몇 개 마을의 어른들이
오랫동안 공포에 잠긴 채로 생활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 그 아저씨가 술에 쩔어 온갖 행패를 다 부리고 돌아다니면서 늘 입버릇처럼
내가 죽으면 다 데려 갈거란 말 때문이었고, 꼭 그것이 실행된 것마냥 친구가 홀린 일이 생기니
분위기가 그리 흉흉했던 거라고 나중에 엄마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흘러 정확치는 않지만 한 가지 또렷이 기억나는 것은
그 아저씨가 죽은지 일년이 지나 똑같은 장소에서 그 집 큰아들이 농약 먹고 죽었고,
또다시 터진 그 악몽 같은 일에 놀란 어른들이 산을 지키고 있었음에도 2년 뒤 같은 날,
또 3년 뒤 같은 날, 그 장소서 둘째, 셋째도 xx을 했다는 것.
자꾸 그 일이 반복되니까 달리기에 소질있었던 그 집 막내 아들이라도 살리려고 할머니는
서울로 도망치듯 이사가버려 그 애는 죽음을 피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엄마에게 듣기로는 그 곳에선 그 아저씨 뿐만 아니라 떠돌이 거지들이 자주
변사체로 발견되던 곳이었다고 하더군요.
무서운 것은 그 장소에 건물이 들어섰다는 것인데 묘하게 그 언덕길과 산의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남아서 공원부지화 되었습니다.
그 공공기관 이외에도, 여덟 딸들 중 일곱이 똑같은 나잇대 생일날만 되면 죽어나가
제 또래 막내 딸이라도 살리려고 서울로 이사간 친구네 집터도 공공기관으로 변모해 있었으며,
다른 곳은 학교, 다른 곳은 다른 공공기관들이 들어서 있죠.
그쪽은 그 기관들이 아니면 아직도 집 한채 없는 스산한 곳이라서 숙직하거나
경비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걱정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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