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 트윈타워스를 처음 상대하는 샤킬 오닐의 활약

 

1997년 11월 13일.

데이밋 로빈슨과 팀 덩컨의 스퍼스를

전성기 샤킬 오닐이 상대한 첫 경기입니다.

 

 

1. 추풍낙엽 데이빗 로빈슨

 

유명한 덩크죠.

샤크의 스핀무브와 훼이크 동작에

거목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장면.

 

 

데이빗 로빈슨이 애처롭습니다.

 

 

 

 

 

2. 팀 덩컨의 기동력

 

레이커스 에디 존스의 돌파 레이업이

덩컨과 로빈슨 모두의 손에 걸렸고

곧바로 이어진 속공을 처리한 덩컨의 기동력

 

 

 

 

 

 

3. 데이빗 로빈슨의 파워 덩크

 

덩컨의 짧은 훼이크 무브와 빠른 패스로

호쾌한 파워덩크를 꽂는 로빈슨.

 

 

 

 

 

4. 무지막지한 샤크의 덩크

 

 

 

 

 

 

5. 샤크의 덩크를 블락하는 로빈슨

 

정말 보기 흔치않은 장면이죠.

샤크의 투핸드 파워덩크가 블락당하는...

로빈슨의 전완근 힘도 대단합니다.

 

 

 

 

 

6. 덩컨의 양손 점프 훅

 

이미 완성된 루키의 공격 스킬.

특히 오른손 훅은 아예 공을 움켜쥐고

위에서 내던지는 듯한 슛입니다.

 

 

 

 

 

7. 7푸터 둘이 코트를 가로지르다.

 

이것도 보기 드문 장면이었죠.

빅맨 둘이 나란히 달려나가 속공을 피니쉬.

 

 

 

 

 

8. 연장전에서 경기 끝내는 샤크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는 무브입니다.

일단 공 받을 때 포지셔닝이 너무 좋고,

그 크고 힘센 몸으로 밀고 들어온 후

훼이크까지 넣은 후 점프를 하니...

 

 

레이커스가 스퍼스 원정에서

연장전 끝에 109 대 100으로 이겼습니다.

 

샤크: 34점, 15리바운드, 4블락샷, 7턴오버

제독: 27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락샷

덩컨: 19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락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