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당연히 자식 집에 올 수 있다고 봄.
심지어 그 집도 부모님이 사준 집?
그건 부모님이 사준 집이 아니라 걍 부모님 집임.

그리고 저런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나 초라하게 살기 싫으니까 부모한테 뜯어낼거 다 뜯어내라 하고, 나 불편하니까 부모님이랑 인연 끊어라 할 여자임.

그와 별개로 남자도 여자가 저렇게 설칠 수 밖에 없게끔 태도가 소극적임.
어쩌지는 뭘 어쩌지야 쳐맞으려고.
부모님 오시니까 나중에 만나던, 부모님 집에서 쉬시라 하고 안타깝지만 밥은 같이 못 먹으니 나가서 애인이랑 데이트하고 돌아오겠다고 하던 지가 딱 정해야지.

여자는 뭔데 부모가 오겠다는거 못오게 하라고 간보고 앉아있고,
남자는 뭐하는놈이 결정권을 남한테 미루고 앉아있냐..

위에분 개오바하시는것같은데
나이 40에 여자친구랑 같이 있으닌깐 다음에 오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도 못하는 글쓴이에게 빡치는거지
부모가 오라할떄 다가는게 효도긴하지 근데 상황 여건 안되는데 계속 오라고하면 다 갈수있어?
그때 중간에서 유도리있게 잘 대처해줘야하는게 남자인데
저따구로 하닌깐 빡까는거지

40넘은 남자가 저 저녁에 데이트해요. 라고 말도 못하는 모습이 한심하니 화내는거지... 어느 사람이 매주마다 부모님하고 만나느라 데이트 펑크내고 이러는걸 좋아하겠나...

40대면 그냥 결혼생각있으면 여친편이나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