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90년대까지만 했어도 아동이 실종 되면
미국에 납치 입양 당하거나 or 앵벌이 조직에 끌려가서 팔이나 다리 잘리고 지하철 역에서 구걸하거나 or 사람없는 촌지방에 노예로 팔려갔음(ex 유명한 사건으로 강원도 축사 노예, 전라도 염전 노예, 경상도 어물장, 어선 노예 등)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장애인들은 나라에서 장애인 연금이 나오고 일자리 지원 같은것도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개고생하면서 구걸 할 일이 별로 없음.
나라로부터 장애인 연금을 받을 수 없는, 신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구걸하는 것이고,
그런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구걸하는 장애인들 보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는 시민들 때문에 앵벌이 조직들이 소탕 돼서 지금은 볼 수 없지만, 혹시라도 그런거 보이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됨.

촌구석 노예의 경우는..
신안처럼 대대적으로 털어버리지 않는 이상 진짜 방법 없음.
근데 인력도 없고, 인력이 있어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찾기 시작한다는게 알려지면 몇명은 범죄사실 숨기려고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
경찰 내부에 그 지역 연관자들 없을 수가 없다보니 안 새어 나갈 수가 없음.
신안이 털린거는 오히려 신안에 따로 경찰서가 없어서 거리가 떨어진 목포나 전남경찰서쪽 인력이 투입 되었고, 오히려 섬이라서 정보가 널리 안 퍼진건데, 신안에 섬이 엄청나게 많음.
염전노예가 있던건 주로 인구 얼마 안되는 작은 섬이고, 큰 섬은 섬 하나에 산이 몇개씩 있을 정도로 면적이 넓은데다가 인구도 몇천명씩이라 같은 면,읍,리 정도가 아니면 서로 안면도 없음.
그래서 작은 섬 백명 남짓이나 몇백명 있는곳은 지들끼리 다 알아서 그 중에 문제 있는 것들끼리 쿵짝 해먹지만, 다른 섬이랑 연계 같은건 안 되기 때문에 단속 소식을 알려줄 연락책이 없음.

즉, 자체 지역 경찰서가 없는 섬이었기 때문에 쉽게 털렸다고 보면 됨.
지역경찰서에 지역사람이 있고, 육로를 통한 연락망이 있는 깡촌에서 노예사건 털면 닭모이로 갈리고, 시멘트로 공구리 쳐서 바다에 던져질 사람 많음..

진짜 납치 돼서 미국에 입양 된 경우는 그나마 불행 중 최선인 케이스..

지들 지역 관습이랍시고 법 무시하는 촌것들 진짜 전부 패버린 다음에 평생 알몸 맨손으로 노역 시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