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한 적 없는 아가리 파이터들이 갤러리 하니까 저런 논쟁 나는거임. 주짓수 해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비슷한 체급 아니면 블랙벨트가 와도 그냥 절대 안 됨. 관장님이 우리나라 주짓수 개척자 세대고, 사범이 그 바로 밑에서 배웠는데, 사범이 중딩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많이 왜소해서 나랑 한 20키로 차이 났었나? 처음 초보때부터 한 20분을 줘도 팔로 목 조르는 길로틴 말고는 아무 기술도 못 검. 팔이 90도 바깥으로 벌어진 상태에서 암바도, 키락도 못 들어옴. 쉽게 얘기해서 그냥 암바 걸려도 하는 상태에서 그냥 한팔로 들어서 뽑아버림. 기술 아무것도 몰라도 내 목만 방어하면 아무것도 못 했을 지언정 지는 일은 없었음.
반대로 나중에 내가 나보다 한 20키로 무겁고, 나도 내 체급에서는 힘이 엄청 센 편인데, 태생이 골리앗인 신입관원 있었음. 분명 몸 완전 제압하고, 다리 기술 들어가려고 했는데 한 발로 날 날려 버렸음. 과장이 아니라 '짜식 너무 쉽게 다리 주는데? ㅋㅋ' 이렇게 생각 했는데 순간적으로 '어?' 였음. 공중에 붕 떠서 쿵 하면서 떨어짐. 그래서 그 후로 기럭지는 비슷해서 길로틴만 걸었음.
평생 운동 해 본적 없는 물돼지라면 모를까, 체급 차이 나는 힘 좀 쓰는 사람 상대로 주짓수는 굉장히 제한적임.
주짓수 해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비슷한 체급 아니면 블랙벨트가 와도 그냥 절대 안 됨.
관장님이 우리나라 주짓수 개척자 세대고, 사범이 그 바로 밑에서 배웠는데, 사범이 중딩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많이 왜소해서 나랑 한 20키로 차이 났었나?
처음 초보때부터 한 20분을 줘도 팔로 목 조르는 길로틴 말고는 아무 기술도 못 검.
팔이 90도 바깥으로 벌어진 상태에서 암바도, 키락도 못 들어옴.
쉽게 얘기해서 그냥 암바 걸려도 하는 상태에서 그냥 한팔로 들어서 뽑아버림.
기술 아무것도 몰라도 내 목만 방어하면 아무것도 못 했을 지언정 지는 일은 없었음.
반대로 나중에 내가 나보다 한 20키로 무겁고, 나도 내 체급에서는 힘이 엄청 센 편인데, 태생이 골리앗인 신입관원 있었음.
분명 몸 완전 제압하고, 다리 기술 들어가려고 했는데 한 발로 날 날려 버렸음.
과장이 아니라 '짜식 너무 쉽게 다리 주는데? ㅋㅋ' 이렇게 생각 했는데 순간적으로 '어?' 였음.
공중에 붕 떠서 쿵 하면서 떨어짐.
그래서 그 후로 기럭지는 비슷해서 길로틴만 걸었음.
평생 운동 해 본적 없는 물돼지라면 모를까, 체급 차이 나는 힘 좀 쓰는 사람 상대로 주짓수는 굉장히 제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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