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고, 장애인도 아니고.. 기존에도 술 마시면 종종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도 있던데, 술 마시다 사라진 20대 남자가 이렇게 이슈가 될 일인가 싶음.
뭐 당연히 별 일 없어야 좋은건 맞지만, 행방불명 수색 메뉴얼에 기본적으로 남성은 상당한 범죄 연루 정황이 있지 않는 이상 수색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경찰에 도움 요청해도 무시 당한다고 하는데, 저 경우가 딱 그런 경우인데, 누군가는 받지 못하는 관심과 구조 노력을 누군가는 받는 다는 것이 마냥 곱게 보이지는 않는게 사실임.
비슷한 맥락으로.
음주운전 벤츠가 배달원 쳐서 사망사고 나서 한참 여론이 들 끓었을 때. 지인의 지인이 횡단보도 초록불에 멀쩡히 건너고 있는데 휴대폰 보면서 운전하다 배달원이 신호도 안 보고 앞도 안 보고 그냥 밀어 버려서 만삭 아내와 2살 애기를 놔두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 배달원은 '나는 고아에 가진게 없어요 징역으로 떼울게요' 끝. 전혀 이슈 되지 않음.
별 일 없으면 좋은 일이겠지만, 별 일 있던 말던 별로 관심 안 생기다 못해 이게 왜 이슈인가 싶음. 범죄 연루 정황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좀 이해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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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술 마시면 종종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도 있던데,
술 마시다 사라진 20대 남자가 이렇게 이슈가 될 일인가 싶음.
뭐 당연히 별 일 없어야 좋은건 맞지만, 행방불명 수색 메뉴얼에 기본적으로 남성은 상당한 범죄 연루 정황이 있지 않는 이상 수색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경찰에 도움 요청해도 무시 당한다고 하는데,
저 경우가 딱 그런 경우인데, 누군가는 받지 못하는 관심과 구조 노력을 누군가는 받는 다는 것이
마냥 곱게 보이지는 않는게 사실임.
비슷한 맥락으로.
음주운전 벤츠가 배달원 쳐서 사망사고 나서 한참 여론이 들 끓었을 때.
지인의 지인이 횡단보도 초록불에 멀쩡히 건너고 있는데 휴대폰 보면서 운전하다 배달원이 신호도 안 보고 앞도 안 보고 그냥 밀어 버려서 만삭 아내와 2살 애기를 놔두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
배달원은 '나는 고아에 가진게 없어요 징역으로 떼울게요'
끝.
전혀 이슈 되지 않음.
별 일 없으면 좋은 일이겠지만,
별 일 있던 말던 별로 관심 안 생기다 못해 이게 왜 이슈인가 싶음.
범죄 연루 정황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좀 이해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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