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대로, 진짜 호감을 비춰도 못 알아 듣는 경우도 많음. 20대 초반때 철벽남 소리를 들었었는데,
어디에 뭐가 맛있는게 먹어봤냐 - 나 그 동네 갈 일 없다 거기 정말 맛집인데 내가 한번 데려가주겠다 - 맛집 찾아 다닐만큼 식탐 없고, 우리 동네에도 괜찮은 집 있다 나 그 음식 좋아하는데 니네 동네 맛집도 한번 가보고 싶다 - 위치 알려줄게 무슨 영화가 개봉한다는데 재밌을거 같다 - 그래? 넌 영화 안 보냐? - 나중에 다운로드 풀리면 볼 수 있는데 뭣하러 비싼 돈 내고 영화관 가냐 재밌는 영화 많이 있으면 나도 좀 보여줘라 - 토렌트 사용 방법 알려줄게 집에 컴퓨터가 고장 났는데 고칠 줄 모르겠다 - 증상 말해봐 잘 모른다 와서 한번 봐라 - 나중에 또 고장 났을때도 내가 고쳐 줄 수 있다는 보장 없으니까, 집에가서 전화해서 증상 설명하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겠다
20대 초반때 철벽남 소리를 들었었는데,
어디에 뭐가 맛있는게 먹어봤냐 - 나 그 동네 갈 일 없다
거기 정말 맛집인데 내가 한번 데려가주겠다 - 맛집 찾아 다닐만큼 식탐 없고, 우리 동네에도 괜찮은 집 있다
나 그 음식 좋아하는데 니네 동네 맛집도 한번 가보고 싶다 - 위치 알려줄게
무슨 영화가 개봉한다는데 재밌을거 같다 - 그래?
넌 영화 안 보냐? - 나중에 다운로드 풀리면 볼 수 있는데 뭣하러 비싼 돈 내고 영화관 가냐
재밌는 영화 많이 있으면 나도 좀 보여줘라 - 토렌트 사용 방법 알려줄게
집에 컴퓨터가 고장 났는데 고칠 줄 모르겠다 - 증상 말해봐
잘 모른다 와서 한번 봐라 - 나중에 또 고장 났을때도 내가 고쳐 줄 수 있다는 보장 없으니까, 집에가서 전화해서 증상 설명하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겠다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날 때리고 욕했던 동료놈들 심정이 이해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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