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PD가 시키긴 했겠지만, 주작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부 참가자를 붙이고 떨어트리기 위핸 주작 평가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노력과 열정은 인정,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은 인정 받지만 가수로서의 역량은 물론이고,
산하에 있었던 가수들조차 박진영의 듣는 귀가 엉망이라는걸 수차례 얘기했고, 본인도 인정한 바 있음.

노래를 똑같이 불렀는데 자기 기분에 따라 평가가 바뀐다거나,
박진영이 부르라는데로 불렀는데, 나중에 왜 그렇게 부르냐라고 말이 바뀐다 등.

노래 듣는거 좋아해서 오디션 프로 몇개 봤는데, 박진영 심사평 앞뒤 안 맞는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었음.
애초에 예술 영역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음정 박자도 못 맞추는거 아닌 이상, 3자가 맞다 아니다 할 분야는 아니라고 봄.
그냥 지들의 취향인데, 마치 자기들이 정답을 알고 있는거처럼 떠들어서 좀 아니꼬운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