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은 찍먹인데...

머라빠노
난 찍먹이 더 좋구만

중식 시험도 부먹으로 채점한다그랬음. 부어서 나오는게 맞는거임. 부어서도 바삭해야 합격.

원래는 그렇다 쳐도 우리는 이미 찍먹의바삭함에 빠져들어서 부어나오는 탕수육은.... 그닥..
시간 지나 눅눅해지면 맛도 없구 왠지 부어버림 눅눅해지기전에 다 먹어야 할거같은 압박이 ...ㅎㅎ

대충 먹음, 부어먹든 찍어먹든 있으면 먹는 거고
그렇게 고급음식도 아니고
먹는 사람들이 미식에 목숨건 것도 아닌데
대충 먹자.

맞말이긴 하죠.
탕수육이라는 음식은 소스를 찍어먹도록 나오지 않아요.
찍먹이라는건 다른 음식을 말하는거죠.

다 틀렸다 탕수육은 볶먹이다!!!
배달때문에 튀김이 눅지지 말라고 따로 나온것 까지는 맞음!!
태초에 우리나라 탕수육은 소스에 튀긴고기를 볶아서 나왔다
그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우주의 신세계!!!
지금도 고오급 중식당에는 볶아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