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미친 생각을 하는데....
저런 미친 범죄자들은 감방들어가서 노역해서 번돈을 피해자 구제에 쓰는거지.
근데 만약 노역을 안하고 개판만 친다....
그럼 장기를 하나씩 떼는거야.
우선 신장 떼고 필요한사람 구제하고
또 움직여 돈벌게 일을 시키지.
또 안하면 여러가지 없어도 당장 일을하는데 무리가 없는 쪽으로 빼 가는거지.

그렇게 해서라도 피해자에게 최솟한의 미안함의 댓가가 가야 하지 않을까해.
물론 말도 안되는 미친소리지만...
가해자의 인권 사회의 시스템부제 이거 알겠다고
근데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 대책이 너무 안일하잖아.

이번에도 20대 가 죽었다는데 그집에선 애 개고생하고 사랑 줘가면서
다키웠다 생각도 했을텐데 죽은겨.
나이대 문제가 아냐
누군가는 가장이었을지도 누군가의 어머니 딸 가족 등.
정말 소중한사람인데...

겨우 징역 몇십년.
그마저도 애가 돌은애면 병원으로 가잖아.
이건 아니지 왜 피해자만 계속 손해보고 참고 있어야 하는데?

척척석사랑 생각이 비슷 해보기는 또 처음이네.

내 지능이 낮아졌거나, 저 사람이 갑자기 개화 했을 가능성도 생각 할 수 있지만, 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으니까..

 

일단 사회적 고립, 좌절감 때문에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어느정도 맞는 말임.

 

심각한 정신병 환자들 제외하고, 멀쩡하거나, 경증이던 애들이 그 짓거리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어차피 조진 인생이라서'임.

그 중에는 서현역 그 놈처럼 애초에 인간이 글러먹은 경우도 있지만, '쟤는 진짜 인생 조졌다' 싶은 애들도 몇 있음.

 

솔직하게 얘기해보자.

지금이 예전처럼 서울 수도권 20평 정도 되는 아파트 한 채 값이 2천만원 하고, 직장인들 월급 120~150정도 하고, 알바를 해도 한달에 80만원 정도를 벌 수 있는 시절이라면

인생 조졌다고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애들이 지금보다 적을까? 변함이 없을까?

 

그런 사건이 터졌을 때,

'내 인생도 조졌는데 나도..' 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변함이 없을까, 아님 적을까?

 

극빈층이 많아지는 것과 빈부격차가 늘어나는 그래프와

강력범죄,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는 그래프는 정비례 한다.

 

사실 저건 척척석사가 어쩌다 맞았다기보다,

쟤가 말해서 헛소리로 들리는거지, 우리나라 빈부격차가 심화 되던 시기부터 꾸준히 말 나왔었다.

 

비교적 겸손하게 생각이 그렇다라는 식으로 표현 했는데,

이건 사실 내 생각이 그렇다기보다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관측 할 수 있는 현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