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회원가입도 안하고 내킬때 와서 재밌어 보이는 게시글만 훑고 가는 성향인데 최근 댓글 목록에 떠있는걸 발견하다니 이런 타이밍이..
아무튼 본문의 글을 보고 제가 느끼는건, 그냥 저 사람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저 사람은 혼자 사는게 좋아서 혼자 산 사람이 아니라 혼자 못 사는 외로움쟁이지만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헌신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싶지 않아 회피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간 사람도 있고, 부부로 인연을 맺고 살다가 갈라서고 평생을 혼자 사는 사람도 있고, 평생을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옳고 그름이 아닌 개인의 성향인데 그냥 저 사람은 자기 객관화를 못하고 살아왔을 뿐입니다.
저런 류의 사람들이 자주 하는 예시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아플 때 혼자라고 느껴지면 정말 슬프고 외롭다고. 개소리입니다. 제가 솔로 성향이 굉장히 짙은 편이라 제 경우를 얘기 해보겠습니다.
아플 때 주변에 누가 있는거 지독하게 싫어합니다. 누군가에게 부축 받으면서 걷느니, 기다가 죽겠습니다. 혹시라도 나에게 응급 상황이 왔는데 나 혼자 뿐이고, 스스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서서히 죽어간다라고 시뮬레이션 해봐도 딱히 후회감이 들거나 하진 않는데, 설령 실제 상황은 다르게 받아 들여진다 한들, 평생에 걸쳐 단 한번 후회하고 마는 것이, 평생에 걸쳐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이런게 '진짜로 혼자 사는게 좋은 사람'입니다.
게임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영화보고 하는걸 누군가랑 나눠야 즐거운거지 혼자 해봤자 현타 온다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 또한 지 성향입니다. 전 취미, 문화생활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운동하러 가서 사람들이 말거는게 싫어서 체육관 안 다니고 사무실에 홈짐 차려놓고 혼자 운동하고,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게 싫어서 온라인 게임 때려치고 솔플 콘솔게임만 하며, 영화도 집에서 혼자 봅니다.
본문의 저 사람은 지능이 낮은 탓에 자기객관화를 잘못해서 엉뚱하게 살다가 뒤늦게 자신의 자아를 찾은 것 뿐인데 마치 그것이 보편적 진리라도 되는거 마냥 착각하고 있는 한결 같은 저능아일 뿐이고요.
결혼 vs 비혼 어떤것이 지능적으로 더 옳은 것이냐 물어도 같은 답을 하겠습니다. 성향 차이이기 때문에 답은 개인에게 있는 것으로, 보편적 진리는 없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 회원가입도 안 했고, 보고 싶은 글만 보고, 귀찮으면 길게는 몇 주 동안 안 오기도 하니까, 저를 찾아도 못 볼 수도 있다는거 미리 밝힙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게 되는 글이네요.
가끔 집사람이 일주일 정도 비우게 되면 2-3일은 먼가 해방감이 있는데
4일지나서 부터는 위에 글쓰신분의 맘을 어느정도 이해할정도의 상황을 겪게 됩니다.
나이먹어서 삐그덕거리면 병원 같이 갈사람 , 수속 밟아 주는 사람이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솔로의 즐거움은 40대 초반까지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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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있다면 님의 의견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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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목록에 떠있는걸 발견하다니 이런 타이밍이..
아무튼 본문의 글을 보고 제가 느끼는건,
그냥 저 사람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저 사람은 혼자 사는게 좋아서 혼자 산 사람이 아니라
혼자 못 사는 외로움쟁이지만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헌신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싶지 않아 회피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간 사람도 있고,
부부로 인연을 맺고 살다가 갈라서고 평생을 혼자 사는 사람도 있고,
평생을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옳고 그름이 아닌 개인의 성향인데 그냥 저 사람은 자기 객관화를 못하고 살아왔을 뿐입니다.
저런 류의 사람들이 자주 하는 예시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아플 때 혼자라고 느껴지면 정말 슬프고 외롭다고.
개소리입니다.
제가 솔로 성향이 굉장히 짙은 편이라 제 경우를 얘기 해보겠습니다.
아플 때 주변에 누가 있는거 지독하게 싫어합니다.
누군가에게 부축 받으면서 걷느니, 기다가 죽겠습니다.
혹시라도 나에게 응급 상황이 왔는데 나 혼자 뿐이고, 스스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서서히 죽어간다라고 시뮬레이션 해봐도 딱히 후회감이 들거나 하진 않는데,
설령 실제 상황은 다르게 받아 들여진다 한들, 평생에 걸쳐 단 한번 후회하고 마는 것이, 평생에 걸쳐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이런게 '진짜로 혼자 사는게 좋은 사람'입니다.
게임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영화보고 하는걸 누군가랑 나눠야 즐거운거지 혼자 해봤자 현타 온다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 또한 지 성향입니다.
전 취미, 문화생활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운동하러 가서 사람들이 말거는게 싫어서 체육관 안 다니고 사무실에 홈짐 차려놓고 혼자 운동하고,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게 싫어서 온라인 게임 때려치고 솔플 콘솔게임만 하며,
영화도 집에서 혼자 봅니다.
본문의 저 사람은 지능이 낮은 탓에 자기객관화를 잘못해서 엉뚱하게 살다가
뒤늦게 자신의 자아를 찾은 것 뿐인데 마치 그것이 보편적 진리라도 되는거 마냥 착각하고 있는
한결 같은 저능아일 뿐이고요.
결혼 vs 비혼
어떤것이 지능적으로 더 옳은 것이냐 물어도 같은 답을 하겠습니다.
성향 차이이기 때문에 답은 개인에게 있는 것으로, 보편적 진리는 없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 회원가입도 안 했고, 보고 싶은 글만 보고, 귀찮으면 길게는 몇 주 동안 안 오기도 하니까, 저를 찾아도 못 볼 수도 있다는거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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