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또 칼부림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도 쇼핑몰임
사건이 발생한 곳은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이온 히타점
1층은 식료품을 판매하고 2층에허는 의류 등을 판매하는 전형적인 쇼핑몰임
그런데 이곳에서 10일 오전 11시 반 경 충격적인 신고가 들어옴
칼에 찔려 사망한 피해자는 오이타현 히타시에 거주하는 84세의 노인 히노 하츠미 씨
입구 근처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함
목격자들에 따르면 흰 옷이었던 피해자의 옷은 피로 새빨갛게 물들어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전해짐
피해자는 병원으로 보내졌지만 결국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함
범인 시라츠치 마사히로(55세, 직업불상)은 현장에서 체포됨
체포 당시에는 아직 사망이 확인되지 않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지금은 살인으로 혐의가 변경된 상태임
범인은 피해자가 쓰러져있는 에스컬레이터 옆 침구매장에서 잡혔다고 하며
범인과 피해자 모두 평소 이 가게에서 자주 보이던 손님들이었다는데
특히 범인의 경우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소리를 지르거나 여러 가게에서 진상짓을 하는 유명한 클레이머였다고 함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지 여부나 피해자와의 면식이 있는지 등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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