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이의 목소리를 맡은 빌 헤이더는 1편 제작 당시
SNL 생방송 중 공황 장애를 겪을 정도로 실제로 소심, 불안한 상태였고
제작 초기부터 소심이의 외모, 성격, 목소리, 행동 설정에 도움을 줬던 사람임
까칠이의 목소리를 맡은 민디 케일리는
감독이 작품을 제안하자 어떤 테마로 할지 도움을 줬던 사람일 정도로
둘 다 작품 제작에 공헌을 한 사람임
그치만 기쁨이 성우는 500만불에 추가 보너스까지 받는데
나머지는 보너스도 없이 겨우 2% 수준인 10만불만 제안받아 거절하게 됨
픽사는 당연히 돈을 조금 더 올려서 또 제안했겠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새롭게 캐스팅을 했음
결국 잘 해결된 듯 하지만 픽사의 팬들은 아직 걱정을 하는데
이렇게 급 높은 배우들을 캐스팅해놓고선 후속작에선 찬밥 대우 하면
앞으로 어떤 배우가 과연 여기 참여할까? 라는 거
토이 스토리 4에서 이미 성우가 작고하신 뒤에도 재캐스팅하지 않고
성우의 이전 목소리를 사용해 미스터 포테이토헤드를 등장시켰던
이전의 픽사의 모습과는 대조되는 모습임
그럼 왜 이렇게 됐을까?
왜긴 왜야 디즈니 때문이지
디즈니는 성우 비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픽사에서도 불만이 나온다고 함
에미상을 수상했던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의 성우 비용도
웃음이 날 만큼 적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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