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완 PD

 

제정신 박힌 일반인이라면 절대로 가지 않을 망한 나라들만 찾아가서

 

취재를 가고 범죄조직원과의 인터뷰도 여러번 진행한 이시대 진정한 언론인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 나서 68일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나라가 얼마나 박살났나 취재하러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우크라이나에서 68일간 버티고 현지 할머니한테 용기있는 사람 인증까지 받음

 

 

취재를 위해서라면 반란군 수장한테 허락받아야 한다고 하니

 

직접 만나서 허락받고 결국 인터뷰까지 땀

 

 

베스트고어 지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남미 마약상과도 인터뷰 해보고

 

 

취재하다가 이스라엘군에 검문도 당하고 카메라를 총으로 착각한 이스라엘인한테 총도 맞을뻔함

 

 

범죄조직 찾아가서 직접 기름 밀수하는거 촬영하기도 함

 

 

남미에서 북미로 넘어가는 유일한 육로이자 난민과 범죄자가 들끓는 다리안 갭에 직접 가서 취재까지 하고 옴

 

 

 

제일 유명한건 얼마 전에 갱단에 먹혀서 나라 자체가 아예 씹창난 아이티 수도에 들어가서

 

아이티를 지배하는 갱단 두목인 바비큐랑 1대1 인터뷰도 하고 투샷까지 찍고 나옴 ㄷㄷ

 

별명이 바베큐인 이유는 경쟁자를 불태워 죽인거로 유명해서 그렇다고

 

 

KBS 세계는 지금에 자주 등장해서 KBS 소속이 아닌가? 싶겠지만

 

소속따윈 없는 프리랜서 PD로 그냥 자기가 촬영한 영상을 KBS에 납품하는 기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KBS에서도 이 사람이랑 인터뷰 좀 하자고 했는데 현장 가야한다고 거절하고 지금도 세계를 돌아다니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