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반 경,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 위치한 어느 건설 회사에서 근무하는 25세 남성이 동료 남성(28세)의 양 뺨을 10회 손바닥으로 때려 상해를 입혔다고 함
피해 남성은 의식이 몽롱해져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다음날 사망했다고 함
사인은 두부외상으로 인한 급성 경막하 혈종으로 추정됨
체포된 남성은 당초 동료 남성이 계단에서 떨어졌다는 식으로 진술했는데
그 후 수사에서 결국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함
가해 남성은 죽은 남성의 회사 선배였는데, 금전문제를 포함해 평소 생활 태도에 화가났다는 취지로 폭행 동기를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