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보편적 발전단계로 나아가는 게 아니란 게 최근에 증명되어서

서양은 서양만의 특수한체제인 자본주의 단계에 도달했고

동양은 동양만의 전제군주의 농업제도가 안정적으로 구축됐는데

19세기 들어서

서로 발명품을 주고받는 상호보완 수준의 교류가 아니라

아예 동양의 문명의 체계가 외부의 압력에 폭력적으로 제거되고

서양문명이 보편적 문명으로 구축됐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