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방학교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사망한 사람이 발생했는데 너무나도 수상한 죽음이라 화제임

사망한 사람은 후쿠오카시 소방국의 소방학교에 다니던 오카모토 타이가(26)

이번 달 9일, 후쿠오카 니시구의 수영장에서 소방학교의 수난구조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는디

훈련의 보조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다이버가 물 속에 가라앉아 손발을 웅크리고 있는 오카모토를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함

오카모토는 이미 언제부터 가라앉아 있었던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구조 당시 심폐정지 상태였고

오후 4시 20분에 소방에 연락해 그대로 병원에 보내졌지만 결국 17일 오전 10시 55분에 사망이 확인되었음

사고가 일어난 풀은 수심이 3.3m 정도였고

당시 현장에는 신입 소방관인 학생들이 52명 있었고, 교관과 안전요원 등도 18인이나 있었음

수십명의 소방관계자가 훈련을 지켜 보고 있었는데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른다고 하는데...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매우 수상함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