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에 나오는 말타고 다니는 그 아저씨임
1912년 10월 14일
선거 유세 중이던 루스벨트는
존 슈랭크라는 정신병자에게 총격을 당함, 저 사진이 총맞기 직전 사진
슈랭크가 쏜 권총
콜트 오피셜 폴리스 리볼버 .38 구경이었음
.38구경 총알은 루스벨트가 들고 있던 연설문을 찢고 지나가 가슴에 뚫고 들어가서 처박힘
루스벨트는 그대로 쓰러졌다가.........다시 멀쩡히 일어남
슈랭크는 경호원들과 성난 군중들한테 둘러 쌓여서 쳐맞고 있었는데
루스벨트는 이를 진정시키고 슈랭크를 내 앞으로 대려오라고 말함
그렇게 루스벨트는 슈랭크를 코 앞에서 마주보면서
'왜 그딴짓 했냐?' (What did you do it for?) 고 당당히 물어봄, 가슴에는 피를 줄줄 흘리면서
슈랭크가 대답이 없자 '이 불쌍한 인간아' (You poor creature) 라고 일갈한다음 경찰한테 넘긴 뒤
자신은 다시 꼿꼿이 서서 50분간 연설을 이어갔음
가슴에 피를 줄줄 흘리는 상태로 ㅇㅇ
루스벨트의 피묻은 셔츠
당시 기술력으론 가슴에 박힌 총알을 안전하게 빼낼수 없어서 루스벨트는 평생 총알을 품고 살아야 했음
루스벨트의 연설문
저게 총알 위력을 줄여줬다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