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혐의로 체포된 건 일본 오사카부 네야가와시의 회사원 가와구치 히데야스(38)
이번 달 22일 오후 5시가 지났을 무렵
가와구치는 나라현 시모이치초의 니우 우편국에 칼을 들고 침입
남성 국장을 협박해 약 150만엔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음
국장은 칼을 보자마자 항복하고 금고에 있던 돈을 다 넘겨서 다치지 않았다고 함
가와구치는 돈을 챙긴 뒤 차로 도주했는데
멍청하게 뒷처리를 하나도 안 해서 국장이 차량번호를 목격하고 제보한 탓에 금방 특정되었다고 함
얼마 안 가 체포당한 가와구치는 워낙 증거나 명백한 탓에 범행을 부인하지도 못하고 모든 용의를 인정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