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은 일본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시의원 니시가키우치 요시아키(77)
이번 달 22일, 이 인간이 쓰레기를 버릴 때 어떤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함
저 시의원이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이것저것 섞인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모습을 본 직원이 분리수거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니시가키우치 요시아키 의원]
내가 시의원인 거 몰라?
멍청하게 서있지 말고 쓰레기 버리는 거나 도와
결국 그 자리에서 시의원이 대충 버린 쓰레기를 다시 분리하는 작업을 해야했고
이 일로 후속 차량 4대가 약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고 함
이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시의회는 일련의 발언은 갑질에 해당한다며
해당의원에게 엄중주의를 내렸다는데 역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임
한편 문제를 일으킨 니시가키우치 의원은 반성은 커녕 아직도 잘못조차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임
(질문 : 굳이 시의원이라고 밝힌 이유가 뭡니까?)
내가 왔다고 알린 거 뿐이지
별로 위협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