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일랜드에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아일랜드와 한국의 땅크기는 비슷한데 한국의 인구가 10배 더 많다며 아일랜드도 인구를 더 늘려야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한국 아파트 사진들을 올려대며 한국은 이상적인 장소가 아니라고 한다. 영혼없는 아파트들이 많다..아일랜드는 녹지를 중시한다..한국은 그만큼 빈민가와 슬럼이 많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올리는 한국 아파트 사진을 보니 영혼없는 아파트라는 말에는 공감이 갔다 그들이 올린 사진 보면 나 조차도 저기가 어디지라는 생각이 들며 기괴함을 느꼈다

하지만 녹지에 대한 비판은 억울했다 아파트가 많다고 녹지가 없는건 아니다 한국의 녹지는 더 좋아지고 있고 지금도 훌륭하다

그리고 유럽의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와 한국의 서민 아파트는 내부 디자인 편리성 냉난방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의 서민 아파트가 더 우수한 퀄리티이다. 일만적으로 서양의 생각하는 외국의 빈민가 아파트가 아니다

단지 디자인이 닭장아파트라는 이유 만으로는  저런 소리 듣는게 억울하고 화가 났다 동시에 왜 이렇게 빈민가를 연상시키는 닭장아파트로만 아직도 짓고 있는지, 최소한의 페인트칠도 안하는지 답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