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도 좀 해줬음 한다.
이분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최소 30대 후반에서 40대때 이루어진 신문물이라 정보습득이 지금 사람들처럼
용이하지가 않지 그러다 보면 모르는길 물어볼수도 있고 그래.

게다가 고도성장기라고 해도 다 돈벌고 다성공한게 아니라
그분들 10대 20대때 생긴 습관들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아.

여기 어디까지 가나요? (모르니까 우린 검색하고 네비 봐도 알지만 이분드를 모를수 있어)
무언가 무거운걸 들고 다니고 큰걸 가지고 다니는건
예전 세대때 다들 들고 다니고 했던게 몸에 배긴거구.
택배? 이분들 몰라요.

조금더 안타깝게 봐줬음 하는게 그걸 도와줄 자녀가 안도와주거나
없거나 할수도 있단거지.

이해라는 범주에 조금더 변호하자면
살면서 무시를 당하거나 쉽지 않은 인생들은
자기방어성 괴팍함 같은게 좀 있는거같어.
변화도 이분들에겐 스트레스이니
나때는이 연발되는거구.

뭐든 배우기엔 늦었구 가르쳐 주는사람도 없다보니
새로운 문물이 신기하고 하다보면 옆에 볼수도 있구 그렇다고 봐줘라
꼽주지 않았음 한다.

본인이 싫어할수는 있어도 조롱조의 이런건 좀 지양하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