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남자가 살았다.
그 남자는 너무 외로웠다.
사람들은 결국 자기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아무도 만나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는 도끼로 스스로를 반으로 갈랐다.
늘 친구와 함께 있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