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그럴수있어요ㅎㅎ쓴이님 비난받을일 아니라고 봅니다.
님 인생이예요. 남친가족들이나 지인들도 참 웃기네요ㅋㅋㅋ결혼한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쓴이님한테 그렇게 큰 짐 지울려고 할 수 있는건지....지금부터라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이해해야지 ㅋㅋ 솔직히 양쪽 다 만나기 전부터 한쪽이 휠체어 탔으면 안 만났을 거면서 그동안의 정으로 버텨준 거에 감사해야지. 결혼한 것도 아닌데 버틸 이유가 어딨나.

백번이해는 하는데 제인생 행복하게 산다는 말이 왜 소름돋지.. 걍 서로 잘살면 좋겠다 이런말이면 모르겠는데 그남자만 없으면 행복해질것이다 이런 말투처럼 느껴져서 그런가..

책임을 못지겠는것
안돼는것을 이야기할수있는
용기 응원하고싶습니다.
내 가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인데어쩌겠어요
내 그릇을 알고 넘치지않을수있는것
안되는 길을 멈춰 돌리는것도 지혜라고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다른사람을 더욱 품을수있는 사람이되시는 계기가되시길바래요

제가 남친부모라면 글쓴분께 먼저 헤어지라 할것같습니다.
욕들을 일도 욕할일도 아니네요 다만
남자분이 너무상심하지 않도록 마무리는 잘하시기바래요

선택은 본인 자유지. 근데 너같은 년은 안만나고 싶다 ㅋ 휠체어 신세되면 버림 받을꺼 뻔한데 병신 안되려고 죤나 긴장 빨면서 살것같다 씻팔ㅋㅋ 글고 힘든 순간마다 '이래서 감당하기가 벅차다', '저래서 감당하기가 벅차다.' 결혼 생활이 눈에 뻔히 보인다 이년아. 의도치않게 장애인이 되서 파혼까지 당한 저 남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세상이 무너진 기분일꺼다. 니년 기분따위를 위로 받으려고 인터넷에 글 싸지르지마라. 넌 적어도 책임감이 없는 년인건 확실하고 인지상정이 결여 된 년인게 확실해. 나 였으면 상대가 존나 불쌍해서라도 못버려. 그게 바로 인간으로서 당연히 느끼는 인지상정이라는 거야.

저 여자도 다른 사람 만나다가 사고당해서 남자에게 버림받길 기도해 봅니다.

저 여자한테 다들 왜 욕하는거임? 남자가 불쌍하니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다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건가? 별 이유같지도 않은걸로 이혼도 하는데 그냥 연인사이 만남도 헤어짐도 있는거지 사고를 당한건 분명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런 선택에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을까? 그냥 아.. 하고 이해가 될건데 자기네 상황 아니라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어 남자 입장에서 사랑하면 다 감당 할 수 있는거 아니냐 한다면 뭘 할 수 있을까 무작정 사랑만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돈이라도 많아서 걱정할게 사랑뿐이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아무도 저 여자에게 욕 할 수 없음

꺼꾸로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들 해보세요.

저여자가 남자친구 부모님으로부터 매우 큰 금전적지원받아서 사업성공 후에 남자를 버렸다고 해도 다들 여자편 들어주실거죠...??

만약에 반대의 상황이였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아니 헤어지는것도 이해하는데
남친이 당신때문에 사고난거면
샹련 맞지.,

ㅋㅋㅋ 뷰지년들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지들이 더 좋은 남편감 찾으면 환승하는거 옹호하면서, 남자들이 더 어리고 이쁜여자 찾아서 환승하면 존내 욕함. 결혼은 현실이라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