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격인데 괜찮겠어요?

이건 저격인데 괜찮겠어요?

원래 지능이 낮은 애들은
주워 들은걸 빨리 써먹어보고 싶어서 생기는 발정을 견디지 못하고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서 자신들의 지능 낮음을 광고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지능이 한 80 정도만 돼도
내 글 대부분의 내용은 전문적인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단순한 논리의 모순을 집거나, 개인 경험등을 얘기하는 정도 라는걸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최근 댓글 달았던 일본 오염수 관련해서 삼중수소니 스트론튬이니 세슘이니 이런 어려운 얘기 안하고
안전한 물이라면 국내에서 소비하면 되는데 전세계에서 욕을 쳐먹더라도 바다에 버리겠다는건 모순.
바다에 희석하지 말라고 반대를 하는건데, 일본 내에서 한번 희석을 했으니 괜찮다고 하는 것은 동문서답 식으로
전문지식이 없는 저능아라도 알아 들을 수 있는 수준의 얘기들만을 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바닥인줄 알았더니 그보다 더 한 밑바닥이 있더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애초에 본문 자체가 엉터리 입니다.
전공 2년 반 다닌 대학생이면 한창 '교수님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오랑우탄이에요' 라고 자학하고 다니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교수, 박사, 전문가가 자기 의견에 자신감이 없다?
가설을 말 할 때는 당연히 그럴 수 있지만, 충분히 입증 된 사실들에 대해서도 자신감 없이 말 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이랑 대화를 해 본 일 자체가 없는 전형적인 트위터 키보드 전문가의 글 이네요.

비유를 하자면 애초에 전문가들이 자신 없어 하는 분야는 아직 풀리지 않은 난제 같은 것들이고,
정립이 끝난 고등, 대학 수준의 수학공식이라면 전문가들도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인터넷은 뭐 전문, 전공자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개소말닭 들도 보니까 저는 그냥 어려운 얘기는 차치하고 더하기 나누기 곱하기 빼기 정도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2x4=8 이다 수준의 얘기를 하는데 전문가를 찾는 지능이라면 뭐..
당신의 지능이니 어쩔 수 없다 하고 조소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상쾌한 한 주의 시작을 위해 몸 바쳐 웃겨주신 님을 위해 '참 잘했어요' 도장 하나 드리겠습니다.

능지랑 지능은 다른데 ㅋㅋㅋ

지금 그게 지능 굴려 본답시고 한 얘기라면..
너는 도장 두개짜리 쯤 되겠네

눼 ~ 눼 ~
님 말이 다 맞아요 ^^

옛다 도장2개

옛다 도장2개